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리빌딩' bhc치킨, 안심살 '스윗텐더' 출시

기사입력 : 2017년06월28일 13:26

최종수정 : 2017년06월28일 13:26

프리미엄텐더 요레요레, 시장 니즈 반영해 재탄생

[뉴스핌=전지현 기자] 치킨 브랜드 bhc치킨은 기존 ‘프리미엄텐더 요레요레’ 제품을 리빌딩한 ‘스윗텐더’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사진=bhc>

bhc치킨은 기존 메뉴 중 소비자와 가맹점 의견을 반영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품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다.

첫 제품은 지난 2013년 9월 출시한 ‘프리미엄텐더 요레요레’다. 이번 리빌딩 과정에서 치킨 무에 대한 소비자 요구와 소스를 찍어 먹기에 불편했던 점을 개선했다.

‘스윗텐더’는 소스를 직접 찍어 먹도록 컵형태로 변경했다. 레몬 또는 애플 요거트 소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던 것을 2가지 모두 제공한다. 베이비 채소 대신 치킨 무를 제공한다.

‘스윗텐더’는 닭 한마리에서 두조각 밖에 나오지 않는 황금부위 속안심살을 사용했다.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로 튀겨내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레몬 요커트 소스와 애플 요커트 소스의 달콤함도 맛볼 수 있다.

bhc치킨은 이러한 제품 특징을 잘 표현하기 위해 짧고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스윗텐더’로 변경했다.

김동한 bhc 홍보팀장은 “이번 리빌딩을 통해 제품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 개선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bhc치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