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SK증권 인수전, 3파전 속 '큐캐피탈' 유력 관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브랜드명 유지+구조조정 최소화+재매각 고려시 가장 적절"

[뉴스핌=김지완 기자] SK증권 인수전이 케이프투자증권, 큐캐피탈파트너스, 호반건설 등 3파전 양상이다. 이 가운데 SK증권 안팎에선 사모펀드인 큐캐피탈을 유력 후보로 꼽는 상황인데 일각에선 유찰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는 전일 케이프투자증권, 큐캐피탈파트너스(이하 큐캐피탈), 호반건설 등 3곳을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SK그룹 지주사 SK가 보유중인 SK증권 지분 10.04%다. 현재 시가 기준으로는 총 거래규모가 600억원 내외지만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더하면 거래대금은 1000억원을 훌쩍 넘을 전망이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SK증권 /이형석 기자 leehs@

SK증권 안팎에선 이번 인수후보군 중 사모펀드인 큐캐피탈의 낙점 가능성을 높게 보는 분위기다. SK증권 복수의 임원들에 따르면 사모펀드가 인수하면 사명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SK증권이 매각조건에 브랜드명 유지를 매각조건으로 내걸진 않았지만 SK증권 사명이 유지되길 바라고 있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는 얘기다.

이들 임원은 "SK그룹이 4~5년전부터 지분과 관계없이 SK그룹의 경영철학과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기업이면 최소한의 브랜드 사용료만 지불하고 사용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 있다"고 덧붙였다.

매각조건으로 내건 고용유지 역시 마찬가지. SK증권 내부에선 큐캐피탈의 경우 최소한의 경영진 교체, 이사 및 감사 등 교체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는 반면 케이프에 대해선 직원 고용승계 조건을 수용하기 어려울 곳으로 보고 있다.   

실제 큐캐피탈이 2015년 인수한 영풍제지의 경우 CEO를 비롯해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5~6명의 임원을 신규선임하는 수준에서 기업경영 변화를 꾀했다. 이와 함께 당시 영풍제지의 시총이 2배가 넘는 가격에 인수했으며 인수후 1년도 안돼 구매체계 변화 등의 시스템 효율화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호반건설에 대해선 현금유동성은 풍부하지만, 경기민감업종인 건설업이란 점이 발목을 잡을 것으로 봤다. 내부에선 "건설업 특성상 기업사정이 나빠지는 건 한 순간"이라며 "이럴 때 SK증권이 자금조달 창구로 전락할 수도 있어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SK증권 고위 관계자는 "SK그룹은 최재원 부회장·최창원 부회장·최신원 회장 등 형제·사촌들간 계열분리를 포함해 교통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가능성은 낮지만 다시 범 SK가(家)에 재편입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둘 경우 결국 큐캐피탈이 가장 유력하지 않나 싶다"고 귀띔했다.

이번 매각 절차는 예비실사를 거쳐 다음 달 25일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