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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쓰리, 3D프린터 기반 4차 사업 진출 추진

기사입력 : 2017년06월29일 17:43

최종수정 : 2017년06월29일 17:43

[뉴스핌=최주은 기자] 이엔쓰리가 3D프린터를 이용한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소방용 드론 개발 사업도 추가해 기존 소방관재 부문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엔쓰리는 내달 14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신규사업 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우선 ▲3D프린터를 활용한 자동차 및 기계장비 생산과 ▲라이다 신기술을 접목한 자율주행시스템 ▲광소자산업 ▲OLED디스플레이 장비 개발 ▲소방용 드론 기술 개발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계획이다.

소방차 및 소방관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방용 드론 제작 ▲음파를 이용한 소화기개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소방관재시스템 개발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또 사내이사로 정영우 대표와 이학영 부사장, 안영용씨를 선임하고, 사외이사로 강우규 랜코 대표를 선임할 예정이다.

이엔쓰리는 현재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해외 유명 3D 프린팅 기술 보유업체와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다. 3D프린터를 이용해 자율주행 전기차 뿐만 아니라 기존 소방차 및 특장차의 구조물을 대체 생산해 영업이익률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앞서 이엔쓰리는 신규사업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을 결정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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