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시승기] '청담동 사모님'이 반한 '볼보 크로스컨트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 안정적 주행성능 일품
동일한 가격대에 다양한 경쟁모델 있는 건 약점

[뉴스핌=전민준 기자] 탑배우 김혜수에 이어 탑 가수 이효리 마저 홀딱 반한 차가 있다. 바로 볼보의 크로스오버모델 크로스컨트리.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의 장점만을 결합했다고 하여 크로스오버(Cross+Over)라고 부르는 이 모델. 부유층 주부와 고소득층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이유가 매우 궁금했다.

아니나 다를까 여성들을 쉽게 유혹하는 디자인으로 도심 속을 달렸을 때 한껏 멋을 내기 좋아서다. 딱딱한 이미지의 볼보 느낌은 찾아보기 어렵다.

볼보 크로스컨트리.<사진=전민준 기자>

개성을 뽐내려는 여성들이 즐긴다는 것은 트렌디하고 스타일이 뛰어나다는 뜻이다. 배우 김혜수나 가수 이효리와 정말 어울리는 조합이다.

볼보차가 개발한 최초의 크로스컨트리는 1997년 출시된 'V70 XC'다. 2세대 V70 XC와 3세대 XC70을 거치며 지금의 모습으로 진화, 지난 3월 국내에 들어왔다.

크로스컨트리는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두루 갖췄다.

볼보 크로스컨트리.<사진=전민준 기자>

지난 13일 경기도 서판교 백현동 택지지구에서 도심 주행과 판교IC에서 강화도까지 고속주행을 하며 크로스컨트리를 제대로 느껴봤다.

서판교 택지지구에서는 디자인 중심으로 크로스컨트리를 살폈다. 아무래도 고소득 여성들이 어떤 모임에 이 차를 몰고 나갔을 때 디자인에서 밀려선 안 된다는 생각에서였다.

볼보차가 국내 시장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90 클러스터 기반의 플래그십 모델답게 단 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을 뽐낸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날렵한 모습이 프리미엄 세단을 보는 듯 하다.

서판교에는 택지지구가 크게 백현동과 운중동 등 두 곳이 있다. 그곳을 모두 돌며 곳곳에서 사진 셔터를 눌러댔다. 어디다 내놔도 결코 어색하지 않은 외관 디자인. 합격점이다.

문을 열고 실내에 들어가면 들뜬 기분은 한층 증폭된다. 인테리어 질감이 내가 아는 예전 볼보 수준이 아니다. 키를 감싼 가죽이 시트에도 고스란히 쓰였다.

고급 가죽과 무광 알루미늄, 스킨 소프트 처리된 플라스틱과 크롬의 조합이 적재적소에 들어갔다.

볼보 크로스컨트리.<사진=전민준 기자>

서판교를 벗어나 곧바로 강화도를 향해 달렸다.

제로백이라고 불리는 폭발적 가속성능을 느낄 수는 없다. 그러나 안정적이다. 고속에서도 흔들림 없다.

49.0㎏m의 최대토크가 1750rpm부터 2250rpm까지 강력하게 이어지다가 4000rpm에 도달하면서 235마력의 최고출력으로 밀어붙인다. 3.0리터 디젤엔진으로 착각할 수도 있을 힘이다.

네 바퀴가 동시에 아스팔트를 밀어내는 가속력이라 박진감 넘치는 추진력이라기 보다는 부드럽고 안정적인 발진성능을 보여줬다.

볼보차 하면 역시 안전성. 차체 흔들림을 잘 억제해 와인딩 코스에서도 자세를 잘 유지했다.

진동도 잘 잡았다. 과속방지턱도 부드럽게 넘는 것은 물론 차체를 통해 전달되는 여진도 거의 없다.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와 같은 볼보의 지능형 안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볼보 크로스컨트리 가격은 기본 트림인 크로스컨트리가 6990만원, 상위 트림인 크로스컨트리 프로가 7690만원이다. 훌륭한 차이지만, 이 가격대에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너무 많다는 건 아쉬운 대목이다.

볼보 크로스컨트리.<사진=전민준 기자>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