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배기동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을 국립중앙박물관장으로 임명했다.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진=청와대> |
배기동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1952년생으로 부산 출신이다. 문재인 대통령과는 경남고 25회 동기 동창이다.
배기동 관장은 서울대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고고학 석사를 공부했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대에서 인류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배기동 신임 원장은 한국박물관협회장,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과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석학교수로 활동 중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