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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드 발사대 추가 배치에 성난 성주·김천 주민, 그들이 꼽은 사드 5적

기사입력 : 2017년07월31일 16:10

최종수정 : 2017년08월01일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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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동석 기자] 경북 성주군·김천 시민들은 31일 "문재인 대통령은 강조했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의 절차적·민주적 정당성을 스스로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문 대통령이 사드 발사대 4기를 추가 배치할 것을 지시한 것에 항의하기 위해 이날 청와대와 국방부 앞에서 상경집회를 열었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김천시민대책위원회 등은 "주민들은 사드 발사대를 추가 배치할 것이라는 사실을 또다시 TV를 보고 알게 됐다"며 "사드를 성주에 배치하겠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던 박근혜 정부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뉴시스]

이들은 사드 오적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었다. 왼쪽부터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박근혜 전 대통령, 한민구 전 국방장관, 윤병세 전 외교장관이다.

아래 사진은 31일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성주사드배치철회투쟁위원회가 청와대 분수대 진입이 저지되자 경찰 병력과 대치하는 모습.

[뉴시스]

 

[뉴스핌 Newspim] 조동석 기자 (ds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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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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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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