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참좋은레져가 여행사업부 분할을 통해 여행업종으로의 가치가 부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일 “참좋은레져는 지난 7월 여행사업 및 임대 사업부문을 존속회사로 하고 자전거 사업부문을 분할 신설하는 물적분할을 공시했다”며 “이번 결정은 참좋은레져의 여행사업 강화 의지로 판단되며 이를 통해 여행업종으로의 가치를 부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참좋은레져는 ▲아웃바운드 여행업 호조 ▲높은 ASP의 유럽지역 패키지 여행 비중 증가 ▲5월, 10월 장기연휴 효과에 기인해 2017년 여행사업부의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또한 참좋은레져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754억원, 영업이익은 50.9% 늘어난 128억원(YoY, +50.9%)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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