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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그룹 편입 후 2번째 영상광고

기사입력 : 2017년08월23일 11:25

최종수정 : 2017년08월23일 11:25

'안에서 밖을 만들다'...다양한 반도체 응용 소개

[ 뉴스핌=황세준 기자 ] SK하이닉스가 SK그룹 편입 후 두번째 기업 영상광고를 제작했다.

23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최근 새 광고를 TV와 인터넷(유튜브)에 게재했다. SK하이닉스가 기업 영상 광고를 선보인 것은 지난 2015년에 이어 두번째다.

새 광고영상은 '안에서 밖을 만들다'라는 기존 광고의 슬로건을 계승했다. 내용을 보면 반도체를 직접 부각하지 않는 대신 스마트폰, 노트북,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반도체의 다양한 응용처를 보여준다.

그러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모습으로 변화하며 더 나은 내일을 보여주는 것, 그것을 사람들은 반도체라 부르고 SK하이닉스는 변화 그 자체라 부른다'고 소개한다.

회사측은 "SK하이닉스가 4차 산업혁명의 '안'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게 이번 광고를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라며 "반도체는 IT기기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고 IT의 혁신은 반도체에서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2017년판 SK하이닉스 영상광고 <사진=SK하이닉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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