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이효리 생리대는 어떤가요?..릴리안 공포에 '면 생리대' 주문 폭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나패드 면 생리대 주문 10배 증가..9월 허가 '생리컵'도 관심
국내서 '생리컵' 유튜브 영상 '면생리대'보다 2배 많아

[뉴스핌=이에라 기자] "이효리가 썼던 '면 생리대'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어떤지 궁금합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의 유명 까페에 올라온 게시글이다. '릴리안' 사태로 1회용 생리대에 대한 불신이 커지자 면 생리대나 생리컵 같은 대안이 주목받고 있다. 여성이 가임기간 사용하는 생리대는 1만여개로,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회용 생리대 '릴리안' 사용자들의 부작용 제보가 폭주하면서 면생리대를 대안으로 구매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10년 이상 면생리대를 팔고 있는 한나패드의 경우 이달 중순 이후 주문건수가 최대 10배 정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회용 생리대 부작용이 언론에 나간 이후 주문량이 폭주한 것.

회사 측은 현재 주문하는 고객들에 배송기간이 최대 1달 정도 걸릴 수 있다는 양해문을 공지하고 있다.

면 생리대는 말 그대로 면으로 된 생리대다. 표백제나 염색, 형광물질을 쓰지 않고 100% 면으로 만든다. 피부와 닿는 면 외에 흡수체도 면으로 만들어져 있다. 일회용처럼 한번 쓰고 버리는게 아니라 반영구적으로 계속 쓰는것이 가능하다.

가수 이효리가 2014년 본인의 블로그에 면 생리대 추천글을 올려 화제가 된적도 있다.

가격이 일회용 생리대에 비해 비싼 데다 매번 빨래를 해서 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면생리대를 사용한 여성들의 만족감은 높은 편이다. 

한 누리꾼(완xxx)은 "면 생리대 쓴지 8년 정도 됐다"며 "1~2일 출근못할 정도로 생리통이 심했지만 면으로 바꾼지 몇년 이후 생리통과 냄새가 모두 없어졌다"고 말했다.

<사진=한나패드 공식 온라인사이트>

생리컵도 일회용 생리대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생리컵은 아직 한국에서는 직접 구매할 수 없다. 국내에서 생리컵을 사용했다는 여성들은 해외여행을 가 직접 구매하거나 해외 사이트에서 직구(직접구매)하는 경우다. 

직접 인체에 삽입해야하는 생리컵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안정성이나 생리통 개선 등의 효과를 본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생리컵 사용 후기 관련 영상 갯수만 6900여개나 된다. 면생리대 관련 후기보다 2배나 더 많은 영상이 올라와있다.

전날 생리컵을 직구로 주문했다는 누리꾼(epxxxxxx)는 "일회용 생리대와 면생리대를 같이 10년째 사용했지만, 이번에 아예 생리컵으로 바꿀 생각에 제품을 주문했다. 사용자들 후기처럼 나도 만족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생리컵은 착용법이 어렵다는 후기가 많지만 수술용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어 안정성 측면에서 여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종 모양의 작은 컵으로 각 브랜드마다 모양이나 색깔은 약간씩 다르다.

인체에 내 삽입하는 방식이라 생리 기간에 활동하는 것이 자유롭다. 사용 후 끓는 물에 소독하면 된다.

생리컵은 조만간 국내에서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9월 중 생리컵에 대한 판매허가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리컵 이미지 <사진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