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하비 이어 허리케인 '어마(Irma)' 잠재 위협

기사입력 : 2017년09월01일 16:14

최종수정 : 2017년09월01일 16:16

"현재 3급, 진행 방향 아직 불확실"

[뉴스핌= 이홍규 기자]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 주에 준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이번엔 대서양에서 발생한 또 다른 허리케인 '어마(Irma)'가 미국에 잠재 위협이 되고 있다.

1일 CNN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대서양에서 형성된 '어마'가 31일 오후 풍속 115m/h 수준의 강력한 돌풍을 동반한 3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확장한 뒤 푸에르토리코와 남미 대륙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마'는 다음 주 초 카리브해 소앤틸리스 제도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어마'의 추후 진행방향은 불확실하다. 기상학자 크레이그 세처는 어마의 영향이 플로리다나 멕시코만까지 다다를지 여부는 판단하기에 아직 이르다고 AFP통신에 말했다. NHC는 어마가 4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확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1일 현재 허리케인 Irma 위치 <자료=국립허리케인센터(NHC)>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