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2018 수시 주요 15개大 학종 60% 선발...학생부는 ‘결과’, 자소서는 ‘미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범준 기자] 11일 오전 9시부터 2018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됐다. 오는 15일(금요일)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개별 접수를 받는다.

올해 수시 선발인원은 25만9673명으로, 정시(9만2652명)를 포함한 총 35만2325명 중 무려 73.7%에 달한다. 지난해 24만8669명(총 모집인원 중 69.9%) 보다 1만1004명 늘었다.

수시 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종합) ▲논술 ▲실기 ▲특기자 전형으로 구분된다. 그러나 예·체능 혹은 실업계 특기생이 아닌 일반적인 인문계 학생이라면 사실상 선택지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세가지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반고에서 교과과목 내신 성적이 특출난 학생들이 주로 지원한다. 전체적으로 학업성취도가 우수해 학생들간 변별력이 미미한 특목고와 자사고에서는 인기가 없다.

그래서 상위권 학생들은 주로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을 고려한다. 실제 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들은 올해 2018학년도 총 모집인원 4만9368명 중 2만1059명(42.7%)을 학종으로 선발한다. 수시 모집인원을 기준으로 하면 비중은 60.2%로 더욱 늘어난다.

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 모집 비율(건국대·고려대·경희대·동국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숙명여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홍익대)

논술전형으로도 7060명(14.3%)을 선발한다. 대개 논술전형은 학창시절 학생부종합전형을 부담스러워하는 '정시파' 상위권 학생들이 부담없이 치를 수 있는 전형이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곧 있을 정시 논술고사에 대비한 경험을 한 셈으로 칠 수 있다. 그래서 논술 전형은 경쟁률이 높다.

전국 대학(총 모집인원 35만2325명)을 기준으로 하면, 학생부교과전형이 40%(약 14만명)으로 가장 많다. 서울 주요 15개 대학에서는 가장 큰 비중을 보였던 학생부종합전형은 23.6%(약 8만3000명)다.

논술전형은 3.7%(약 1만3000명)에 그친다. 주요 15개 대학을 제외하면 6000명에 조금 못 미친다. 따라서 중하위권 학생들은 글쓰기에 자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학생부전형에 집중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 된다.

특이사항으로 서울대학교는 100% 학종으로만 선발한다. 고려대는 올해부터 수시 논술전형을 폐지했다.

서울대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업능력 ▲학업에 대한 노력 ▲의지 ▲열정 ▲적극성 ▲도전정신 ▲발전 가능성 등의 평가요소를 통해 잠재적 발전 가능성을 가진 인재를 선발한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정문 모습. /김학선 기자 yooksa@

서울대 입학처 관계자는 "학생부에 기재된 모든 내용이 지원자의 학업역량을 평가하는 데에 반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택한 학생은 지원 전에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자소서는 더 이상 빼거나 보충할 것이 없을 때까지 완벽하게 고치고 또 고치는 것이 좋다. 자소서는 결과 위주로 기록된 학생부에 대한 과정을 설명해주고 미래의 잠재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떤 과목의 교과 성적이 낮다고 하자. 수치상으로만 볼 때 학업 성취도가 하락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자소서를 통해 어려운 과목을 왜 선택했고, 어떻게 학습했는지 등을 잘 설명하면 입학사정관들은 오히려 도전정신과 노력을 높게 평가할 수 있다.

무조건 높은 교과 성적과 수많은 경험의 단순 나열이 아닌, '얼마나, 어떻게, 왜 노력했는지'가 포인트다. 학생부가 '과거'이자 '결과'라면, 자소서는 '미래'이자 '과정'이다.

서울대 입학처 관계자는 "자기소개서에 내가 그동안 열정을 쏟아왔던 일이 무엇인지, 어떤 생각과 의지를 가지고 노력했는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점을 느꼈는지, 지원 동기와 향후 학습 계획은 무엇인지 등을 충분히 고민하고 고스란히 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