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녹슨 차’ 혼다, 오딧세이 조기 출시로 분위기 전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품질 논란 확산되자 신차로 분위기 전환 시도 해석

[뉴스핌=전민준 기자] 녹‧부식 결함이 있는 자동차를 판매해 논란에 휩싸인 혼다코리아가 신차 미니밴 5세대 오딧세이를 오는 10월 출시한다. 그동안 구체화하지 않았던 5세대 오딧세이 출시 일정을 처음으로 밝힌 것이다.

5세대 오딧세이는 국내에서 크게 기대하고 있는 인기 모델이지만, 그 출시시기를 놓고 일각에서는 녹‧부식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시도라는 해석도 나온다.

12일 혼다코리아 및 업계에 따르면 올해 5월 미국에서 출시한 5세대 오딧세이는 오는 10월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10월 중순부터 사전계약을 받아 이르면 10월 말 고객 인도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이달 말 출시행사 계획을 어느 정도 마무리 짓고 곧바로 홍보, 사전계약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5세대 오딧세이.<사진=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신형 미니밴을 내놓을 최적의 시점을 정하기 위해 여태껏 5세대 오딧세이 출시 시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국내 시장에서 기아자동차 카니발에 대한 인기가 잠잠해 지고, 토요타 등 다른 수입차 기업들이 미니밴을 출시하는 시점을 염두에 둔 것이다.

실제 국내 미니밴 시장에선 기아자동차의 카니발이 사실상 독주하며 대표 차량으로 자리매김했다.

카니발은 최대 11명까지 탈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데다 비싼 모델의 가격이 3000만원대라 수입 미니밴에 비해 가격 부담이 훨씬 적다.

카니발의 올 상반기 판매대수는 3만5952대고, 같은 기간 카렌스(기아차), 투리스모(쌍용자동차), 올란도(쉐보레)는 7698대였다. 수입 미니밴 토요타 씨에나는 537대로, 카니발 독주를 막기엔 크게 역부족이다.

최근 기자와 통화에서도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중에 내놓을 것이고, 정해진 일정은 없다"며 "시장상황 즉, 시장 사이즈가 커지기 시작할 때 내놓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 상황에서 혼다코리아는 5세대 오딧세이 출시를 확정했다. 수입차 시장에서 크게 밀린 순위를 다시 높이기 위해서는 5세대 오딧세이가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지난 1994년 이후 4세대까지 선을 보인 오디세이는 높은 실용성 때문에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패밀리 미니밴이다. 국내에서도 매년 400대 이상 꾸준하게 팔리고 있다.

이와 관련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오딧세이 출시는 녹 발생 문제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지난 8월 신차 CR-V에 녹‧부식 결함이 발견, 판매량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수입차 판매순위 지지난달 7위에서 지난달 10위로 밀려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8월 수입차 등록자료'에 따르면 혼다코리아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54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월 판매한 1001대보다 무려 46% 가량 하락한 수치다.

문제가 제기된 CR-V와 어코드는 혼다코리아의 주력모델로, 브랜드 내 점유율이 60%가 넘는다. 국내시장에서 두 차종의 비중이 큰 만큼, '녹 논란'의 여파가 혼다코리아의 전체 판매량에 크게 미친 결과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