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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중국증시종합] 상하이지수 0.14%↑, 고량주 강세

기사입력 : 2017년09월13일 16:52

최종수정 : 2017년09월13일 16:53

상하이종합지수 3384.15 (+4.66 , +0.14%)      
선전성분지수 11091.49 (+47.89, +0.43%)        
창업판지수 1888.43 (+3.95, +0.21%)   

[뉴스핌=홍성현 기자] 13일 중국 주요지수는 바이주(고량주) 종목이 지수를 견인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66포인트(0.14%) 오른 3384.15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89포인트(0.43%) 상승한 11091.49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創業板) 지수도 전 거래일 보다 3.95포인트(0.21%) 오른 1888.43으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14% 내린 3374.72로 개장해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이다가 3384.15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바이주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특히 퉈파이서더(沱牌舍得 600702), 수이징팡(水井坊 600779), 산시펀주(山西汾酒 600809)는 장중 한 때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유력매체 텐센트 재경(騰訊財經)은 바이주업체 실적 호조로 인해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12일(현지시각) 아이폰 신제품 공개에도 불구하고 애플 테마주는 13일 오히려 하락장을 연출했다. 애플이 아이폰 10주년 기념모델로 내세운 아이폰X의 출하 시기가 투자자들 예상보다 늦은 11월로 잡혔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하락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아이폰X 공개 이후 0.4% 하락 마감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경제채널 CNBC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단 2번을 제외하고는 아이폰 신제품 발표 이후 대부분 애플의 주가가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진 먼스터(Gene Munster)도 지난 11일, 아이폰 신제품 발표 후 애플의 주가가 7~8% 정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지만, 1~3개월 내에 10% 가까이 회복할 것”이라고 관측한 바 있다.   

13일 업종별로는 바이주, 건설자재, 철강주가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고, 반면 요식업, 전자부품 관련 종목은 약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인민은행은 이틀 연속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5382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 기준환율인 6.5277위안에 비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0.16% 하락했다.

인민은행은 13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을 재개했다. 인민은행은 역RP를 통해 7일물 300억위안, 14일물 200억위안, 28일물 200억위안 총 700억위안을 공급했다. 이날 만기가 돌아오는 역RP 물량 역시 700억위안으로 순공급량은 제로(0)다.

이날 상하이와 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307억위안과 3089억위안으로 전 거래일(3250억위안, 4320억위안)에 비해 모두 감소했다. 

13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사진=텐센트 재경>

 

13일 선전성분지수 추이 <사진=텐센트 재경>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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