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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스트샵'통해 때이른 이사·혼수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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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만 등록해도 선물...베스트샵으로 고객 유인

[ 뉴스핌=황세준 기자 ] LG전자가 이사 혼수시즌을 맞는 고객들을 자사 유통망인 베스트샵으로 유인하기 위한 발빠른 판촉에 나섰다.

19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사·결혼날짜를 등록하고 LG베스트샵에서 5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1월말까지 진행한다. 등록은 구매 하루전에만 해도 된다. 사실상 베스트샵에서 가전제품을 장만하는 고객 모두에게 사은품을 주는 셈이다.

또 LG전자는 LG베스트샵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 50만~5만점을 매월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멤버십에 가입하고 온라인에서 구매 희망제품을 선택하면 응모할 수 있다.

LG전자 모델이 LG베스트샵 강서본점에서 '코드제로 A9' 무선 청소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관련업계는 대형 유통채널이 아닌 가전 제조사가 직접 이사혼수 시즌 마케팅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시기적으로도 다소 이르다는 진단이다. 삼성전자, 동부대우전자, 대유위니아 등 경쟁사들은 관련 이벤트를 시작하지 않았고 제품별 사은혜택을 제공 중이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명절 마케팅에 주력하는 시즌"이라며 "이사혼수 시즌 마케팅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받은 게 없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올해 들어 자사 유통망인 베스트샵을 통한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3월부터 5월에도 이사·결혼날짜 등록 이벤트를 한차례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말 현재 베스트샵을 통한 매출 비중은 11.5%로 전년 동기(10.7%) 대비 0.8%포인트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판매전략'을 밝히고 있는데 올해 처음으로 '베스트샵'을 명시했다. 

7월부터는 전국 100개 LG베스트샵에 스마트홈 체험존을 설치했다. 체험존에는 자사 음성인식 스피커인 '스마트씽큐 허브 2.0'를 비롯해 온습도센서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들 비치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건강관리가전 통합존'도 베스트샵 주요 거점에서 먼저 시작하고 주요 전자유통 매장 등 전국 1000여 개 판매점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베스트샵은 1년간 2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최고등급이 'VIP'를 부여한다. VIP 고객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을 3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쟁사가 2년간 1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최고등급을 부여하는 것에 비해 문턱이 낮다.

회사측은 "베스트샵 매출 비중이 늘어난 것은 특별한 전략이라기보다는 베스트샵이 판매를 잘 했기 때문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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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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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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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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