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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닛케이, 또 2년래 최고 vs 상하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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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성수 기자] 2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또다시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중국, 홍콩 증시는 하락했다. 대만 증시는 홍하이정밀공업(폭스콘)이 급등하면서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다만 오후 장에는 그간 상승에 따른 가격 부담감에 차익실현이 나타나면서 오름폭을 상당 부분 되돌렸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18% 오른 2만347.48엔에 마감했다. 이로써 닛케이지수는 2015년 8월18일 이후 2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토픽스(TOPIX)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05% 높은 1668.74에 마쳤다.

21일 닛케이지수 추이 <사진=블룸버그>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다음달 대차대조표 축소 개시를 결정하자 달러 가치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반면 일본은행(BOJ)은 금융정책 결정 회의를 마친 후 통화정책 기조를 예상대로 동결했다. 경기가 완만하게 확장하고 있다는 경기 판단도 그대로 유지했다.

BOJ는 금융회사의 중앙은행 당좌예금의 정책금리잔액에 적용하는 금리를 현행 마이너스 (-)0.1%로 유지하고, 10년물 국채 금리 유도 목표도 '제로(0)' 부근으로 유지하면서 연 80조엔 속도로 본원통화를 확대하는 국채 매입 정책을 고수하기로 결정했다.

자산매입 방침에 대해서는 만장일치로 상장지수펀드(ETF)와 일본 부동산시투자신탁펀드(J-REITs)를 각각 연간 6조엔 및 900억엔 속도로 매입하고 상업어음(CP)과 회사채의 경우 각각 2.2조엔 및 3.2조엔 매입 규모를 유지하기로 했다.

BOJ는 이번 성명서에서 일본 경제가 소득에서 소비로의 선순환 속에 완만하게 확장하고 있다는 경기판단 기조를 고수했다. 해외경제에 대해서도 계속 완만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엔화 가치가 달러당 112엔대까지 하락하면서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달러/엔은 오후 5시 5분 현재 뉴욕장 대비 0.29% 상승한 112.53엔에 거래되고 있다.

개별 종목에서는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이 1.7% 올랐고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도 1.2% 상승했다. 반면 무라타제작소는 1.1% 밀렸고, 알프스 일렉트릭은 2.4% 급락했다. 닛토덴코도 2.6% 떨어졌다.

대만 증시도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56% 오른 1만578.44포인트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2위인 훙하이정밀이 4.23% 오르면서 오름세를 주도했다. 반면 시가총액 1위 TSMC는 0.23% 내렸다.

중국 증시는 다음달 연휴를 앞두고 유동성 우려가 불거지면서 아래를 향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24% 내린 3357.81포인트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83% 하락한 1만1098.34포인트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12% 내린 3837.82포인트에 마쳤다.

다음달 1~8일은 중국의 국경절과 중추절이 이어지는 황금 연휴다. 중국 증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액 투자자들은 이 기간을 앞두고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금을 대거 회수하는 경우가 많다.

금융주는 상승한 반면 부동산주와 소재주는 하락했다.

홍콩 증시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5시 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2만8120.9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0.28% 하락한 1만1204.65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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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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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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