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016년 사업체 종사자 44만명 증가…10년 평균 밑돌아

기사입력 : 2017년09월28일 12:00

최종수정 : 2017년09월28일 12: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6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잠정결과

[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지난해 사업체 종사자수가 44만2000명 증가하며 10년 평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수는 300인 이상 규모 대기업에서 가장 크게 증가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6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2016년 말 기준 전국 사업체수 395만3000개, 종사자수 2133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7만8000개(2.0%), 44만2000명(2.1%) 증가했다.

지난해 전년대비 사업체수 증가율 2.1%는 10년 평균(2.0%)에 근접했으나 종사자수 증가율은 2.1%로 10년 평균(3.3%)보다 1.2%p 낮았다.

전년대비 종사자수 증감률은 종사자수 300인이상 규모 사업체에서 4.0%(11만8000명)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반면 전년대비 사업체수 증감률은 종사자수 5~99인 규모 사업체에서 3.9%(2만9000개)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산업별 사업체수는 '광업'을 제외한 모든 산업에서 증가했고, 산업별 종사자 수는 '금융·보험' 및 '교육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산업에서 증가했다.

산업별 사업체수 증가 기여율은 숙박·음식점 24.3%, 부동산·임대 16.2% 순으로 컸다. 종사자수 증가 기여율은 '보건·사회복지' 25.9%,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13.9% 순으로 컸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