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서울, 에비앙 스파 패키지 2인 이용 가능
[뉴스핌=이에라 기자] 최장 10일에 달하는 추석연휴가 시작됐지만 차례상 준비와 손님 맞이를 앞두고 명절증후군을 걱정하는 주부들이 많다. 평소보다 많은 집안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우울증으려 명절증후군을 겪는 것이다. 하지만 올해는 그 어느 추석보다 긴 연휴를 맞는 만큼 명절 증후군을 제대로 떨치기 위한 해법으로 호텔 스파가 주목받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 호텔 시그니엘서울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에비앙 스파 딥 릴렉세이션'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에비앙 스파는 목과 어깨를 집중 관리해 피로감을 풀어주는 '디비느세헤니떼' 와 깊은 릴렉싱 효과로 전신 트리트먼트 효과를 주는 '아흐모니 수브리머'패키지 2가지로 이용이 가능하다.
'디비느세헤니떼 패키지'는 프로그램(45분)과 두피 마사지(15분) 2인 체험으로 구성되어 부부가 받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아흐모니수브리머 패키지'의 경우는 60분짜리 프로그램과 두피 마사지 15분(2인)이 제공된다. 두 패키지 모두 디럭스 객실 1박과 조식 2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그니엘서울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추석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어 연휴 기간 고생한 어머니 또는 아내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비앙 스파 <사진=시그니엘서울>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10월 한달간 '추석 휴(休) 트리트먼트'를 이용할 수 있다.
오일 바디 마사지 60분 서비스와 페보니아 트리트먼트 프로그램 중 최상위 1등급 블랙 캐비아 추출물로 영양을 공급해주는 ‘페보니아 미옥시 캐비아 페이셜 트리트먼트’(30분)를 체험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사용 할수 있도록 '페보니아 텐션 릴리프 젤'도 선물로 제공된다.
태국식 스파가 가능한 패키지도 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는 태국의 럭셔리 아모라 브랜드 탄 테라피 패키지를 11월 12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1인에 한해 탄 생츄어리 1인 스파 , 디럭스룸 1박, 모모카페 조식 부페 2인 혜택이 포함됐다. 동행하는 고객이 스파를 예약하면 1인에 한해 20% 할인권을 제공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10월 15일까지 '추석 여휴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1인에 한해 머슬 릴랙스 스파를 이용할 수 있고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 2인 조식이 가능하다.
추석을 지낸 후 제주도로 힐링 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위한 스파 패키지도 눈에 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11월 30일까지 스위트&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 제주에 내려오는 체내림할망의 민간요법을 테라피로 풀어낸 스파 아라의 등 또는 발 관리 1인 1회(40분)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 바다가 보이는 스위트룸 1박과 룸서비스 조식 혜택도 주어진다.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오는 바99에서 몬티스 맥주 2병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해비치 스위트&스파 패키지 <사진=해비치 제주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