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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가격 또 인상…SK가스·E1, 실적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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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영향 국내 LPG 공급 가격 두달 연속 인상

[뉴스핌=정탁윤 기자]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이 두달 연속 오른다. 지난 8월 미국의 허리케인 피해로 국제 LPG 가격이 오른 영향이다. 이에 따라 국내 LPG 수입업체인 SK가스와 E1의 올해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다.

10일 LPG업계에 따르면, E1은 국제 LPG 가격 상승에 따라 10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각각 48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1의 가정·상업용 프로판 LPG 공급가격은 10월부터 899.8원/㎏(산업용 906.4원/㎏)이 된다. 부탄 가격은 1292.0원/㎏으로 인상된다.

앞서 SK가스도 10월 국내 LPG 공급 가격을 48원씩 올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E1과 SK가스는 지난달에도 LPG 공급가격(프로판·부탄)을 유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48원씩 올린 바 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매월 결정된다. 올해는 지난 3월에 처음 인상됐다가 이후 동결내지 인하 기조였다.  

LPG는 운송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국제 가격은 한 달쯤 뒤에 국내에 반영된다. 지난 8월 미국 텍사스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로 미국의 LPG 수출에 지장이 생겼고, 그 여파는 지난달 국제 가격에 반영됐다.

LPG 충전소 모습 <사진=뉴스핌DB>

텍사스주 인근 멕시코만에서 출발하는 LPG 수출이 줄어들면서 국제 LPG 가격이 크게 올랐다. 미국이 올해 수출할 프로판과 부탄은 2800만 톤으로, 이중 절반가량이 한국과 일본, 중국 등으로 간다. 우리나라는 전체 LPG 수입 물량의 절반 가량을 미국산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두 업체의 올해 전체 판매 실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4조 가까운 매출을 기록한 E1은 지난해 111억원(연결기준)의 영업이익을 내는데 그쳤다. LPG 판매 부진 외에 자회사인 LS네트웍스의 대규모 영업손실 때문이었다. E1은 LS네트웍스 지분 81.8%를 갖고 있다.

E1 관계자는 "LS네트웍스가 2분기까지 흑자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로 방어만 해준다면 올해 양호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K가스는 지난해 자회사 실적 호조덕에 매출 5조2547억원과 18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8월까지 국내 LPG가격이 지속 하락했기 때문에 3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이라며 "다만 4분기부터는 판매가격 인상과 동절기에 따른 LPG 판매 물량 증가로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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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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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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