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플랜티넷, LG생활건강 편집샵 '네이처컬렉션'에 매장음악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 2017년10월12일 10:28

최종수정 : 2017년10월13일 18:48

[뉴스핌=김양섭 기자]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이 LG생활건강의 뷰티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네이처컬렉션’에 매장음악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처컬렉션은 자연에서 얻은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한 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으로, 더페이스샵, 비욘드, 투마루 등 LG생활건강의 대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를 비롯해 CNP 차앤박화장품 등 약 16개 브랜드를 판매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플랜티넷은 네이처컬렉션의 전국 147개 매장의 음악서비스를 책임지게 됐다. 네이처컬렉션은 올해 매장을 200개로 확대할 계획으로, 향후 음악서비스 제공 대상 매장 수는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주 대표는 “자연 근원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네이처컬렉션의 아이덴티티에 맞는 매장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네이처컬렉션이 추구하는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매장음악서비스 사업을 시작한 플랜티넷은 약 200만곡 이상의 음원이용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서비스 매장 30,000개를 돌파하며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기업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음악플레이어 주스샵(joos#)은 다운로드 & 플레이 방식으로 트래픽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고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간 매장 안내방송 서비스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