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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68.5%···소폭 상승

기사입력 : 2017년10월12일 14:05

최종수정 : 2017년10월12일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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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주차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0.8%p상승
적폐청산 vs 정치보복 공방, 보수층 이탈 및 진보·중도층 결집

[뉴스핌=김신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소폭 오르며 60%대 후반을 유지했다.

12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지난 8~11일 성인 2059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추석 연휴 직전인 9월 4주차보다 0.8%p(포인트) 오른 68.5%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0.5%p 내린 25.5%, 모름 또는 무응답은 6.0%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본격적으로 가열된 '적폐청산 대 정치보복' 공방이 보수층의 이탈과 진보층과 중도층의 결집으로 이어졌다"며 "이런 작용들이 결과적으로 8∼9월 북핵 안보 정국에서 하락세를 보인 문 대통령의 지지율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표=리얼미터>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0.5%p 오른 50.2%로 1위를 지켰다.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1.9%p 오르며 19.0%를 기록했다.

바른정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3%p 내린 5.3%를, 국민의당도 1.4%p 떨어진 5.2%를 기록해 각각 3,4위를 달렸다. 정의당은1.3%p 떨어진 4.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집계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8400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59명이 응답을 완료, 5.4%의 응답률을 나타냈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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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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