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들이 공개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뉴스핌=이지은 기자] 정신건강에 좋지 않은 대표적인 습관은 무엇일까.
최근 각종 SNS에는 ‘정신 건강에 안 좋은 최악이 습관 10가지’라는 제목으로 다수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습관 10가지가 자세하게 적혀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장 첫 번째는 ‘무엇이든 미루는 습관’이다. 일을 미루는 것은 단순히 지루하거나 하기 싫어서 일수도 있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완벽해야 된다는 부담감 때문에 생길 수도 있다. 이에 현재 할 일을 미루고 있다면, 왜 미루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두 번째는 ‘병적인 관계를 놓지 못한다’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내 스스로가 아무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완전하고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이는 스스로가 모르는 사이에 내 자신감을 저하시키고 불안하고 우울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세 번째는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 습관이다. 웃음은 불안 장애와 우울증에도 효과적인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재미있는 코미디 프로그램을 찾아보거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눈다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네 번째는 잠을 충분히 자지 않는 습관이다. 잠은 충분히 자지 않으면 면역력과 집중력이 감소하고 신체 능력도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이러한 증상들은 사소한 자극에도 짜증이 솟구치고 피곤한 결과를 초래한다. 만약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다면, 그 이유를 알아내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혼자 있는 시간이 없는 경우, 휴대전화 없이는 1분도 견디지 못하는 습관,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 하려는 습관, 행복에 집착하는 경우, 어딜 가나 사진을 찍어야 하는 습관, 다른 사람 욕하는 것을 즐기는 습관 모두 정신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