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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뉴스핌 제1회 투자포럼, 주식-가상화폐 X파일 공개

기사입력 : 2017년10월16일 16:40

최종수정 : 2017년10월16일 17:35

10월26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 개최

 

뉴스핌은 오는 26일(목) 향후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전략과 전망을 중심으로 한국 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에서 <뉴스핌 2017 투자포럼>을 개최합니다.

올해 주식시장이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며 활기를 띠고 있음에도 투자자들 체감도는 여전히 낮습니다. 지속돼온 저금리와 저성장 추세 속에 지정학적 리스크, 주요국 통화전책 변화 우려 등이 이어진 탓이 큽니다.

이에 뉴스핌은 국내, 해외 주식과 함께 최근 핫이슈로 부상한 가상화폐에 대해 디테일하게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관련 자산 투자를 고민하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 금융투자인들에게 해당분야 전문가 4인을 모시고 통찰력 있는 시장 분석과 전략을 제시합니다.

포럼의 1강은 <중소형주 투자, 숨겨진 기회를 찾아라>입니다. 유경PSG자산운용 CIO(투자총괄)인 강대권 본부장이 국내 주식시장을 진단하고 전망합니다. 양극화된 시장에서 지금은 소외돼 있지만 매력적인 투자 기회들은 무엇인지, 또 역발상 접근법으로 본 연말연초 투자 테마들은 무엇인지 등을 하나씩 짚어볼 예정입니다. 강 본부장은 최근 2~3년 주식형과 주식혼합펀드부문에서 최상위 수익률을 내며 여의도 증권가내 다크호스로 떠오른 스타급 매니저이자 국내 최연소 자산운용사 CIO이기도 합니다.

2강은 <나만의 주식투자 노하우, 슈퍼개미로 사는 법>입니다. 슈퍼개미로 알려진 김정환씨가 강연을 맡습니다. 과거 7천만원으로 5년새 100억원대로 자산을 불렸던 노하우, 종목투자 전략에 대한 X파일을 들어보겠습니다. 또 그만의 기업탐방 노하우와 관심분야 산업 이해를 위한 접근방식 등도 공개합니다.

3강은 <해외주식, 왜 어떻게 투자할까>를 주제로 이항영 한국열린사이버대 경영학과 교수의 강연이 이어집니다. 4차 산업혁명이 예고된 지금 더 이상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국내 주식시장에만 머물순 없습니다. 대우증권 투자정보부장 출신으로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 특임교수로 재직중인 이 교수는 해외주식을 왜, 어떻게 투자해야하는지 투자자 궁금증을 일소시켜줄 것입니다.

4강은 <새 패러다임, 가상화폐의 미래>에 대해 가상화폐 전문가 빈현우씨가 강의를 맡습니다. 최근 '나는 가상화폐로 3달 만에 3억 벌었다' 를 출간하고 가상화폐 개념 및 실전 특강을 이어가고 있는 빈현우씨로부터 실전 가상화폐 투자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포럼 참가신청은 뉴스핌 홈페이지 배너안내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사전 신청하시면 행사 당일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받아 가실 수 있습니다. 

이번 투자포럼에 투자자 및 금융투자인 여러분의 관심과 호응을 기대하며, 참석하시어 인사이트 있는 정보와 전략을 공유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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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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