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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17] 공공기관, 최근 3개월간 비정규직 1500여명 채용

기사입력 : 2017년10월18일 10:47

최종수정 : 2017년10월18일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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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544명으로 비정규직 채용 가장 많아
마사회 "단기 아르바이트생 고용으로 비정규직 증가"

[뉴스핌=조세훈 기자] 문재인 정부가 강력한 ‘비정규직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공공기관들은 최근 3개월간 1500여 명의 비정규직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뉴시스>

18일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기획재정부 소관 공공기관 100여 곳으로부터 받은 <2017년 6월~8월까지 3개월간 비정규직 채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공공기관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총 1491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비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한 공공기관은 한국마사회(544명)다. 마사회는 말 건강관리 및 배설물 검사 등 단시간 아르바이트생을 많이 고용하는 관계로 비정규직 채용 인원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비정규직 채용 공공기관은 △한전KDN 169명 △한국토지주택공사 111명 △국립공원관리공단 76명 △한국동서발전 59명 △한국수자원공사 39명 △근로복지공단 39명 △한국국토정보공사 29명 △한국수력원자력 28명 등의 순이었다.

이들 공공기관은 일시적 프로젝트, 정부 연구용역 위탁, 계절적 업무에 따른 비정규직 채용이라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각 공공기관이 효율적으로 유연하게 인력을 운용할 수 있도록 재량권을 줘야 한다"며 "경제현실과 현장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비정규직 정책은 지양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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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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