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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문 대통령 지지율 67.9%···오름세 '주춤'

기사입력 : 2017년10월19일 11:02

최종수정 : 2017년10월19일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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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이후 회복세 보였던 지지율 2주만에 소폭 꺽여

[뉴스핌=김신정 기자] 추석 연휴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만에 다시 소폭 꺾였다.

1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6~18일 전국 성인 15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고 대답한 응답률은 지난 주보다 0.6%p(포인트) 하락한 67.9%를 기록했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0.8%포인트 오른 26.6%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보복' 발언과 헌법재판소장 임명 논란 보도가 있었는데 과거 박 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이었던 보수성향 유권자 일부의 공감을 이끌어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표=리얼미터>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보다 1.5%p 하락한 49.1%를 기록했다. 또 박 전 대통령 출당을 공식 거론한 자유한국당도 핵심 지지층이 이탈하면서 0.6%p 내린 18.3%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의 통합연대설로 보수층 일부를 흡수해 1.4%p 오른 6.3%를 기록했다. 바른정당도 6.2%로 올랐다.

이번 주중집계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만627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47명이 응답을 완료, 5.2%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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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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