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신세계백화점 커피숍은 스타벅스..롯데는 엔젤리너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백화점 편의시설로 커피숍 인기..계열사 브랜드 선호
"소비자 편의 좋지만, 선택권 넓혀야" 지적도

[뉴스핌=장봄이 기자] #서울 마포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윤모씨(31)는 요즘 들어 백화점을 자주 찾는다. 백화점 층마다 카페가 들어서면서 휴식 공간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윤씨는 "의류매장 바로 옆에 카페가 들어와 있으니 쇼핑하다 편하게 쉴 수 있다. 다만 특정 프랜차이즈 카페만 들어와 있는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최근 백화점들이 고객 편의시설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감소하면서 다양한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특정 브랜드 몰아주기가 소비자 눈총을 받고 있다.

서울 시내 한 백화점 의류 매장에 들어온 카페(참고사진) <사진=뉴스핌>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에 입점한 대다수 카페는 계열사 브랜드나 대형 프랜차이즈에 쏠려있다. 롯데백화점에는 롯데 계열사인 엔젤리너스, 신세계백화점에는 신세계 계열사인 스타벅스가 1~2개 이상 입점해 있다.

커피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스타벅스는 전국 1080개 매장(지난 7월 기준)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20여개 매장이 신세계백화점에 들어와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전국에 총 13개 점포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미국 스타벅스 본사와 신세계 이마트가 5대5 합작법인으로 설립한 회사다. 지난 1999년 국내에 진출해 지난해엔 매출 1조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 스타벅스는 전 점포가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어, 현재 출점 제한 등 유통 규제를 받지 않는 상황이다. 대부분 프랜차이즈는 가맹사업법이나 중소기업 적합업종 규제 등 적용을 받고 있다.

이 떄문에 스타벅스가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출점 규제를 받지 않아 골목상권 침해 우려가 있고, 신세계백화점·이마트 등 기존 유통 채널을 활용해 꾸준히 세를 넓히고 있다는 것이다.

카페를 자주 이용한다는 대학생 최모씨(23)는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에서는 매장 내 카페를 이용하는 게 편리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입점된 카페를 찾게 된다"면서 "하지만 어느 백화점을 가도 입점 브랜드가 비슷하다보니 색다름을 찾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의 경우에도 의류매장이 들어온 3, 4, 5층과 식당가에 모두 카페가 들어와 있다. 백화점에 카페가 4개 이상 입점한 셈이다. 식당가에는 엔젤리너스가 들어왔고, 의류매장 코너에는 커피 프랜차이즈인 도레도레와 오가다가 각각 입점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매장이 입점하는 게 당연하다"면서 "최근에는 새로운 맛집이나 젊은층에 관심이 높은 브랜드 입점율을 높이고 있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