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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서병수 부산시장 “신산업 육성 통해 부산을 제4차 산업혁명 선진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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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민생의 길을 찾다' 지자체장 릴레이인터뷰
서부산권 균형발전 위해 글로벌시티 조기 가시화
북항 해양업무지구에 국제해양관광 복합리조트 개발

[편집자] 한국경제가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북핵, ‘사드’배치에 따른 외교 안보 위기, 조선 등 전통 산업의 불황 등이 우리경제를 사방에서 옥죄고 있다. 정부는 미래 산업 입지 구축에 힘을 쓰고 있으나 사정은 여의치 않다. 복지를 통한 내수진작은 응급조치 성격이 강해서 장기 안목에서 새 성장 동력을 찾는데 부족한 면을 감출 수 없다. 민선 6기 지방정부가 임기를 불과 7개월여밖에 남겨 놓지 않고 있다. 출범시 공약을 철저히 점검해야 내년 선거를 앞두고 지방행정 공백을 메우고 민생경제를 제대로 챙길 수 있다. 뉴스핌은 민선 6기 지방자치 마지막 해, 국내외 총체적 격랑의 위기를 맞아 지역 민생 경제 일선에서 뛰고 있는 광역단체장들과 한국경제가 살 길을 모색하는 기획을 마련했다.


[뉴스핌=황남준 논설실장·김규희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은 6일 “ 주력산업의 기술개발 지원과 제조공정시스템 혁신 등 구조 고도화를 통해 고부가 산업체제로 전환해 나가고 신산업을 육성해 부산을 제4차 산업혁명의 선진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오른쪽)은 뉴스핌과 단독인터뷰를 갖고 부산시를 제4차 산업혁명 선진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학선 기자 yooksa@

서 부산시장은 이날 뉴스핌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해 세계선도형 스마트도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미국 실리콘밸리VR협회(SVVR) 한국지사 부산설립 추진,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케어 기술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신산업을 육성해나가겠다”며 “ 2020년 방사선의과학단지 준공, 2022년 센텀2지구 첨단산단 준공 등 4차 산업기반 시설도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시장은 특히 “서부산권 4개 자치구의 균형 발전을 위해 국비 및 민자 유치를 통한 사업비를 확보해 서부산 글로벌시티 개별 사업을 조기 가시화하겠다”며 “서부산 청사는 올해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 추진중이며 서부산의료원은 올해까지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 민간투자자를 공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항(구항만) 매립지 사업과 관련,“ 해양문화지구 5만4000평에는 부산 문화수준을 업그레이드 할 오페라하우스를 내년 착공하고 국제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시켜줄 복합리조트 개발을 계획중”이라며 “복합도심지구 2만2천평에는 재개발지내 유일한 공동주택 도입지구로 공동주택 약 2500세대와 업무용 및 상업용 건축물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특히 “원도심을 동부산, 서부산과 함께 부산발전의 3대 축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며 ”원도심 통합으로 주어질 각종 행정․재정 인센티브와 원도심 발전 10대 프로젝트 사업 등 지역개발 특례로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부산시 16개 구․군 중 지역내 총생산 1위, 사업체 수 1위, 인구 3위의 부산의 중심구가 될 것”이라며 “ 원도심이 2030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자치구 1위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 시장은 내수 관광산업 지원 대책에 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시와 관광공사, 관광협회 등 민관 합동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협업을 통한 공동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개별, 가족단위 관광객 비중이 높은 홍콩과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국가별 타깃 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강화하고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한류․뷰티 상품 개발, 무슬림 유치 프로모션, 현지 방송프로그램 촬영 유치, 드라마 촬영지 및 BOF(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관광상품 등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부산국제금융센터 육성과 관련,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해 선박금융 및 선물거래로 해양·파생 상품 중심으로 특화‧육성하고 문현 국제금융센터 3단계 개발부지에 남부발전 신사옥을 확장 건설해 핀테크 중심 창업타운(TIPS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주장에 대해 “김해신공항 건설은 이미 지난 4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지금은 공항개발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진행되고 있다”며 “가덕도 신공항을 재추진하자는 주장은 또 다시 지역 갈등을 일으켜 국론분열과 국력낭비를 초래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서 시장은 지방분권 개헌과 관련,“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을 통한 지방분권을 얘기하는데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 지역분권에서 자치권, 입법권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재원이다”며 “개헌 하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지역분권을 하나씩 할 때 정부의 지역분권의 진정성을 국민들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남준 논설실장 (wnj777@newspim.com) 김규희 기자(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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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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