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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가로수길 이벤트...'자주' 찾아주세요

기사입력 : 2017년11월08일 10:42

최종수정 : 2017년11월08일 10:42

12일까지 포트프린터 체험·할인 행사 진행

[ 뉴스핌=황세준 기자 ] 이번 주말,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나들이족들은 셀카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 가져갈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자주(JAJU) 가로수점 1층에서 ‘캐논xJAJU 스페셜 패키지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페셜 패키지는 캐논 포토프린터 '셀피 CP1300'에 인화지, 전용 트레이, 앨범, 액자 등 데코레이션 아이템을 더해 구성했다. 현장 방문 소비자들에게 사진 인화 서비스를 비롯해 제품 할인,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캐논과 자주 공식 인스타그램을 모두 팔로우한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이를 인증하면 셀피 CP1300을 통한 사진 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 보관한 사진은 물론, 현장에 비치된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100’을 이용한 즉석 셀카를 인화할 수 있다. 당일 자주 매장 내 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은 덤이다.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 내 셀피존을 촬영하고 인증샷을 정해진 해시태그(#셀피투게더 #JAJU #캐논CP1300 #JAJU가로수길 #가로수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하면 추첨을 통해 '스페셜 패키지'와 'JAJU 크리스마스 스페셜 박스'를 총 5명에게 증정한다.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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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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