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미래에셋대우, 조직개편·인사 단행…글로벌리테일전략 부문 신설

기사입력 : 2017년11월23일 16:10

최종수정 : 2017년11월23일 16:10

"글로벌 투자역량 및 연금사업 강화 및 IB 사업 확대"

[뉴스핌=우수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 투자역량을 강화하고 IB 비즈니스와 연금 비즈니스를 확대·강화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임원 인사를 23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미래에셋대우는 IB3부문, Trading2부문, 글로벌리테일전략부문을 신설하고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일부 조직 편제 변경을 실시했다.

글로벌 IB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인수금융, 구조화 금융, PF 등의 업무에 특화된 IB3부문을 신설했다. Trading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Trading부문을 1, 2부문으로 확대했다. Trading1부문은 주식·파생 운용, Trading2부문은 채권 운용을 전담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금사업의 추진기능 및 글로벌자산배분 서비스를 강화하고 VIP 대상 서비스를 전문화하기 위해 기존 연금부문과 WM본사조직을 통합한 글로벌리테일전략부문을 신설했다. 앞으로 WM부문과 IWC부문의 영업을 동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노용우 미래에셋대우 경영혁신본부장은 "합병 첫 해 전 사업부문에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다음은 임원 인사 명단이다.

◇ 부문대표 신임

▲IB3부문대표 최훈 ▲Trading1부문대표 전경남 ▲Trading2부문대표 이두복 ▲투자전략부문대표 김희주 ▲글로벌리테일전략부문대표 김대환 ▲경영혁신부문대표 강성범 ▲Global부문대표 이만열 ▲CRO 안종균 ▲준법감시인 최춘구

◇ 해외법인장 신임

▲홍콩현지법인장 최보성 ▲싱가포르현지법인장 최현석 ▲미국(LA)현지법인장 우연광

◇ 본부장 신임

▲기업금융1본부장 김형종 ▲기업금융2본부장 김현준▲PF2본부장 김찬일 ▲투자금융1본부장 김미정 ▲투자금융2본부장 이규열 ▲멀티전략운용본부장 조인관 ▲Equity파생본부장 김호영 ▲채권상품운용본부장 박재현▲리테일채권본부장 송창섭 ▲Passive솔루션본부장 김승회 ▲PBS본부장 홍영진 ▲리테일전략본부장 신인기 ▲VIP서비스본부장 김지숙 ▲연금본부장 이남곤 ▲강남1지역본부장 박경준 ▲강남2지역본부장 신승호 ▲강북지역본부장 정해덕 ▲경인지역본부장 변주열
▲호남충청지역본부장 박숙경 ▲IWC광주센터장 강성광▲주식운용본부장 유승선 ▲ 고객자산운용본부장 김성주▲투자심사본부장 이영준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인공지능협회, CES2025 참관단 진행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추진하는 CES2025 참관단이 오늘 출발했다. 최신 글로벌 정보통신산업(ICT) 기술이 집대성된 CES 행사장에서 참관단은 글로벌 시장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됐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5를 방문하는 참관단을 운영한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2025 참관단을 진행하며, 8일에는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연다. [자료=뉴스핌DB] 2025.01.05 biggerthanseoul@newspim.com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의 정보 기술 및 가전 전시회로, 해마다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IT, 통신,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참관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창진원)이 운영하는 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창진원이 엄선한 국내 최고 전문가의 현장 안내에 동참한다. 창진원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 행사도 뉴스핌이 협력,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과의 소통의 기회가 마련된다. 참관단은 이날 3일 출발해 오는 12일 돌아온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뉴스핌-한국인공지능협회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은 오는 8일 오후 6시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Keith Lee(이원) 펜벤처스 이사가 참석해 글로벌 스타트업 진출과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조연설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현수 하나증권 애널리스트가 이날 포럼에 참석, CES2025에 대한 리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벤처캐피털 CES 참관단이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 및 한국 스타트업 투자 등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네이션A 등 다수의 스타트업도 참석한다. 대한민국 1호 AI 생성형 영상 기업인 맥케이 역시 참석해 다수의 벤쳐캐피털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맥케이는 AI PPL 사업의 국내 선두주자로 콘텐츠 사업 등에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음재훈(Jay Eum) GFT 벤처러스 대표도 참석해 인사이트를 나눈다. GFT 벤처러스는 음재훈 대표와 제프 허브스트가 2021년 공동 설립한 미국 기반의 벤처캐피털 기업이다.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1억 4000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1-05 16:57
사진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절체절명 위기"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에코프로가 전기차 시장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돌파하기 위한 2025년 3대 경영 방침을 밝혔다. 5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지난 2일 오창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을 통해 "지금은 길을 찾지 못하면 생사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며 "경영 전 부문에서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이를 위해 올해 △인도네시아 양극재 통합법인 프로젝트,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에코프로씨엔지 합병, △R&D 아웃소싱 강화 등 3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에코프로는 광물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제련과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통합 생산 법인을 설립해 코스트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 아래 올해 1분기 내에 중국 GEM과 통합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통합법인은 니켈 등 주요 광물자원을 경쟁사에 비해 매우 저렴하게 공급받아 현지에서 양극재를 생산해 배터리 셀 회사는 물론 자동차 OEM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2일 오창 에코프로 본사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특히 하이니켈 최고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에코프로는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인도네시아 통합법인은 양극재 시장에 파괴적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채 창업주는 "우리의 생존법은 가격은 확 낮추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뿐"이라며 "경쟁사 대비 가격은 낮고 기술력은 높은 기업만이 미국에, 유럽에 진출할 수 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또 에코프로씨엔지와 에코프로이노베이션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제고키로 하고 합병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튬 가공을 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리사이클을 맡고 있는 에코프로씨엔지의 합병은 전기차 캐즘 이후를 대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기술은 내재화하되 범용 기술은 외부에서 조달한다는 방침 아래 R&D 아웃소싱을 강화하기로 했다. 에코프로는 이를 위해 국내 대학은 물론 국내외 동종업계와 기술협력 로드맵을 수립 중에 있다. 에코프로는 사업구조 환골탈태를 위해서는 조직문화의 환골탈태가 전제돼야 한다고 보고 혁신의 DNA가 조직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임직원의 노후를 책임지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tack@newspim.com 2025-01-05 11:2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