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아모레퍼시픽 직원들 새집증후군 호소...전문가, “건물 특성 영향일 수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심하늬 기자]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이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에서 새집 증후군 증상을 호소하는 것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이사를 추진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 지하 미술관과 1~3층은 아직 내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아 분진이 계속해서 나오고, 완공 후 공기온도를 높여 건축 과정에서 생긴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베이킹 아웃(Baking out)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건축설계사는 뉴스핌과 전화통화에서 "새집 증후군 원인인 포름알데히드는 일반적으로 마감재 부착 등에 사용되는 접착제에서 다량 발생하기 때문에, 마감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었다면 일주일만에 나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사옥의 특성이 이같은 증상을 키웠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건축설계사는 "분진은 마감공사가 끝나고 청소까지 해야 없어진다. 가벽을 세웠다지만 완전히 차단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은 중정형(중앙정원형)으로 가운데가 뚫려있어, 공사가 마감되지 않은 아래층에서 발생한 분진이 위쪽 사무공간으로 올라가기도 상대적으로 용이해 보인다"고 전했다.

신사옥의 창문이 '중앙제어식'으로 개개인이 원할 때 환기를 할 수 없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사측 관계자는 "중앙제어하는 조그만 창들이 매우 많고, 건물 면적에서 환기창이 차지하는 면적이 커 인증까지 받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지만, 전문가는 "창문이 많더라도 중앙제어 시스템이라면 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이 내달 4일 용산 신사옥 이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새집 증후군 증상이 완전히 사라질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 사측 관계자는 "매일 공기질 등을 측정하고 있지만 새집 증후군 원인 물질 등이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고 있다"며 새집 증후군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세부 수치를 공개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수치를 공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 <사진=아모레퍼시픽>

[뉴스핌 Newspim] 심하늬 기자 (merong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