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

속보

더보기

[2018 중국 대예측] 신시대 시진핑의 중국 주식 <대형기관 리포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진핑 신시대 정책 수혜주, L자형 성장 주목
대형 우량주 상대적 강세, 성장주도 기회 전망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8일 오후 5시0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황세원 기자] 2017년 중국 증시 A주는 저점에서 배회하면서 미약하나마 상승 모멘텀을 탐색하는 한해를 보냈다. 2015년과 2016년의 불안한 롤러코스터 장세에서 벗어나 비교적 안정적인 주가 추이를 보였고, 중장기적으로 증시 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2015년 증시 급락, 2016년 연초 서킷 브레이커 충격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될 대로 위축된 상황에서 중국 증시는 위기의 긴 터널을 빠져 나왔다는 평가다.

실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017년 연초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고, 6월 이후 대형주 중심의 상승랠리가 본격화되며 10월 말 3400포인트를 돌파했다.

최근 중국 증시는 대형주에 대한 차익 실현 매도세 급증, 금융 당국의 규제 강화 영향 등으로 3300포인트선까지 떨어지며 잠시 조정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지만, 시장은 여전히 중장기적 낙관론에 무게를 두고 있다.

2018년 새해를 한 달여 앞두고 투자자 기대감을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 2018년은 시진핑 신시대(新時代) 중국 특색 사회주의 시대가 본격화 되는 해이자, 중국 개혁ㆍ개방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현지 업계에서는 개혁 가속화에 따른 관련 분야의 집중 수혜는 물론이고, 경제 구조전환 및 질적 성장에 따른 신(新)유망 산업이 구체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중국 유력 증권사가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내년 A주 증시 흐름을 전망해 본다. 증권사는 각각 팡정증권(方正證券, 방정증권), 화촹증권(華創證券), 중신증권(中信證券), 선완훙위안증권(申萬宏源證券, 신망굉원증권)이다.

◆ 방정증권, “중국경제 시진핑 신시대 진입, 정책 수혜 업종 주시”

방정증권은 “10월 19차 당대회 폐막을 기점으로 시진핑 신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며 “신시대 중국 경제 핵심 키워드인 ‘질적 성장’, ‘경제구조개혁’, ‘소비업그레이드’ 등을 바탕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런저핑(任澤平) 방정증권 연구원은 “2018년 A주는 완만한 불마켓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경제의 질적 성장 및 경제 구조 업그레이드 등에 따른 혁신기술, 소비, 환경보호, 스마트제조 등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런 연구원은 19차 당대회에서 중국 경제가 과거 고속성장 모델이 아닌 L자형 성장 모델의 중고속ㆍ질적 성장으로 경제 모델 전환을 목표로 제시한 것은 매우 중요한 변화라고 역설했다.

중국경제성장률은 2010년 10.6%에서 2015년 6.9%로 하락했고 2016년 이후 2017년 3분기까지 6.7%~6.9% 수준을 유지하며 중고속 성장기 진입을 본격화했다.

중국 당국이 19차 당대회에서 질적 성장을 재확인하고 신시대 진입을 천명한 가운데, 향후 이에 방점을 둔 구체적인 정책이 집중 발표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의견이다. 주요 정책 중점 분야로는 공급측개혁과 환경보호 등을 제시했다.

특히 런 연구원은 “질적 성장에 따른 소비 업그레이드를 주목해야 한다”며 “개혁개방 이후 40여년간 중국 소비는 기본 의식주 해결에 바탕을 둔 수요에서 내구재, 고품질 제품에 대한 수요로 바뀌었다”며 “2018년에는 건강ㆍ행복 등 정신적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런 연구원은 혁신과학기술, 환경보호, 프리미엄 제품, 소비업그레이드 관련 업종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4년 A주가 유동성 거품을 겪었던 것과는 달리 중단기적으로 안정적인 통화정책이 운영될 것이라는 게 방정증권의 관측이다.

방정증권은 “중국 정부는 19차 당대회를 통해 향후 정책 무게를 질적 성장, 디레버리징 및 금융 리스크 축소 등에 둘 것을 명시했다”며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최소한 중단기적으로 당국이 단순히 증시 활성화를 위해 유동성 투입에 나설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 화촹증권,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신성장동력 모색 발걸음 빨라질 것”

화촹증권은 “2018년은 중국 개혁개방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한 해”라며 “2018년 중국 정부는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정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신(新)경제 성장동력 모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촹증권에 따르면 중국의 신(新)경제 성장동력은 크게 ‘구경제 개혁’과 ‘신경제 육성’으로 나뉜다. 즉 기존 제조업의 업그레이드ㆍ스마트화를 실현하는 동시에 신흥산업 지원 및 육성 기조를 강화하는 것이다.

화촹증권은 “시진핑 신시대 중국 경제 핵심 표어는 ‘소비부민, 제조흥국(消費福民, 制造興國, 제조업을 기반으로 국가 부흥을 이루는 한편 국민은 소비를 통해 행복을 누린다)’가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소비 관련 분야를 비롯해 고급장비, 선진제조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는 친환경자동차 밸류체인, 반도체, 5G, OLED, 환경보호설비 등이 이에 속한다.

한편 2018년 중국 증시 대외 개방은 한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은 2002년 QFII(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 2011년 RQFII(위안화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를 허용한 데 이어 2014년 11월 17일 상하이증권거래소와 홍콩증권거래소간의 교차 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滬港通)을 실시했다.

작년 12월에는 선강퉁(深港通, 선전증권거래소와 홍콩증권거래소간 교차거래)을 개통했고, 올해 7월에는 중국 본토와 홍콩 채권 시장을 연결하는 채권퉁(債券通)을 시행했다. 최근에는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영국 런던증권거래소를 연걸하는 후룬퉁(滬倫通) 개통도 추진 중에 있다.

2018년 중국 A주 가장 큰 이슈는 MSCI 신흥국지수 편입이다.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A주 222개사의 유통 시가총액 5%가 편입되면 MSCI 신흥국지수에서 중국 A주 비중은 0.7%가 된다. A주가 MSCI 신흥국지수에 편입되면 중장기적으로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증가, 중국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중신증권, “금융당국 리스크 확대 경계 늦추지 않을 것, 대형주 상대적 강세 전망”

중신증권은 2018년에도 대형주의 상대적 강세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신증권은 “(11월 중순 기준) 연초 이래 대형주 위주의 SSE50지수, CSI300지수 상승률은 20%를 상회한 반면, 중국 벤처기업 지수인 창업판(創業板, 차스닥) 등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며 “중국 금융당국이 관리감독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분간 대형주나 실적 양호주에 대한 자금 쏠림 현상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신증권은 2018년 기관투자자 중심의 자금 유입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A주 이익성장률이 10%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신증권은 2018년 유망업종으로 첨단과학기술, 신소매, 5G, 금융 등을 꼽았으며, 시진핑의 주요 경제 개혁 조치인 일대일로, 국유기업개혁, 공급측개혁 추진에 따른 수혜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 신만굉원증권, “성장주, 정책 수혜주 등 투자 기회 부각”

신만굉원증권은 2018년 성장주의 완만한 회복세를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신만굉원증권은 “성장주라 하면 일반적으로 중소형주를 많이 떠올리지만 대형 성장주도 있다”며 “창업판은 분야별 대형 성장주가 집중 상장돼 있어 이들 종목에 대한 장기 투자 수요가 증시 회복을 견인 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어 증권사는 “현재 중국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혁신형 국가 건설’이나 ‘제조업 업그레이드 ‘ 등도 IT 첨단 기술주 등에 있어 정책적 호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진핑 주석이 19차 당대회에서 ‘신시대(新時代)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내걸고 나온 가운데 2018년 3월 개최되는 양회에 이목이 쏠린다.

매년 3월 개최되는 양회는 중국 최대 정치 행사로 중국의 한 해 운영 방침이 정해진다. 신만굉원증권은 “중국의 정책 방향은 매우 명확하다”며 “장기적으로 ‘두 개의 백년(공산당 창당 100주년인 2021년 소강사회 건설, 신중국 건국 100주년인 2049년 세계 최강국 도약)’’ 목표를 실현하는 한편 중단기적으로 경제구조 전환, 신흥산업 육성, 금융리스크 축소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증권사는 “3월 양회를 통해 중장기 정책 목표가 구체화될 것”이라며 “양회 효과, 정책 기대감에 따른 상반기 증시 강세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