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권봉석 LG전자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사장) <사진=LG전자> |
권 부사장은 1987년 금성사에 입사해 24년간 LG전자에서 일하다 2013년 말 (주)LG 시너지팀장 전무로 자리를 옮겼다 1년만에 HE사업본부장으로 돌아왔다.
그는 특히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해 올해 사상 최대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부사장은 2015년 초 0.5%에 불과했던 HE사업본부 영업이익를 올해 3분기 9%까지 끌어올렸다.
<프로필>
◇나이
▲54세(1963년)
◇학력
▲서울대학교 산업공학(학사)
▲핀란드 알토대 MBA(석사)
◇주요 경력
▲1987년 금성사 가전부문신사업기획실 입사
▲1993년 금성사 산호세기술센터(과장보)
▲2001년 LG전자 DID경영기획그룹(부장)
▲2008년 LG전자 모니터사업부장(상무)
▲2010년 LG전자 HE 미디어사업부장(상무)
▲2012년 LG전자 MC상품기획그룹장(전무)
▲2013년 LG전자 ㈜LG 시너지팀장(전무)
▲2015년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
▲2018년 LG전자 HE사업본부장(사장)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