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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가 선사하는 마법같은 순간…'Paper, Present:너를 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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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 바르셀로나 작품. 흐드러지게 핀 등나무 꽃의 형상에서 영감을 받아 4000여개의 종이 꽃송이들과 4000여 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만든 초현실적인 정원을 구현한 설치 작업. 3층. 꽃잎에 스며든 설렘 색션 <사진=대림미술관>

[뉴스핌=이현경 기자] 종이가 감성을 주는 매체로 되살아 났다. 종이로 만든 예술작품이 전시장을 꽉 메웠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이가 예술작품이 될 때, 그 순간을 볼 수 있는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전시가 관람객을 찾는다.

6일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전시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대림미술관 한정희 실장, 안주희 수석큐레이터, 아틀리에 오이의 파트릭 레이몽, 스페인 디자인그룹 완다바르셀로나(다니엘, 아이리스, 인티)가 참석했다.

한정희 실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종이는 감성의 매체로 확장이 된다. 감성 매체로서 종이의 특성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지점이 미술관의 지향점과 만나다고 말했다. 한 실장은 
"대림미술관의 지향점은 일상에서 예술적 시선으로 볼 수 있는 변화를 선사하는 것"이라며 "종이는 친숙한 물건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인 디자인그룹 완다 바르셀로나의 인티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이현경 기자>

안주희 수석큐레이터는 현 스마트 시대에 '종이'가 전하는 울림이 더욱 클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아날로그 문화와 매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또 아날로그 회기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전시명이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이다. 종이라는 물성에 주목하는 것을 넘어서 감성적인 순간들, 종이가 선사하는 선물 같은 순간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작가를 포함해 10팀이 참여했다. 전시는 일곱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졌다. 자연의 경이로운 장면, 평범한 일상이 생경하게 다가오는 순간,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을 법한 설렘과 추억의 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마음스튜디오 작품. 4층 전시 <사진=이현경 기자>

안주희 큐레이터는 "2층에서는 자연적인 요소인 별빛, 바람, 햇살과 같은 자연적 요소를 공감과 결합시켜 종이 본래의 순수한 아름다움에 주목한 작가들로 구성돼있다. 리차드 스위니, 타히티 퍼슨, 아틀리에 오이의 작품이다"고 말했다.

이어 "3층은 2층과 완전히 대비되는 무드를 만날 수 있다. 종이가 상상 이상의 변신을 한다. 화려하고 과감한 작품이 펼쳐진다. 짐앤주, 토드분체, 완다바르셀로나 등이 있다. 4층은 국내 디자인스튜디오인 마음스튜디오의 작업물이 펼쳐진다. 그 공간에서 설렘, 추억과 같은 감정적인 요소가 종이와 결합돼 감성적인 느낌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아틀리에 오이의 패트릭 레이몬드 <사진=이현경 기자>

이번 전시에서는 직접 종이를 만지고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전시와 차별화 된다. 완다 바르셀로나의 작가 인티는 "이번이 아시아에서 펼치는 첫 전시다. 이 전시에서 관객과 함께하는 전시가 만들어졌다'면서 "그간 독일, 파리에서 전시하면서 아름다운 전시물을 안쪽에서부터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지만, 보통의 미술관에서는 '설치미술이니 멀리서만 봐야 한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안쪽에서 설치물을 봤을 때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대림미술관에 감사드리고, 큰 용기를 내준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직접 전시 작품 주변을 찬찬히 둘러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공간 안에 작품 속으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데서 기쁘게 생각한다. 짧긴 하지만 천천히 걸어갈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며 "또 다양한 컬러층을 볼 수 있다. 영원함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흰 종이, 컬러감을 입힌 종이, 스트링, 크리스탈을 통해 빛의 존재감을 투영시키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아틀리에 오이 '혼미노시 가든' 2층 '멈춰진 시간을 깨우는 바람' 색션 <사진=이현경 기자>

아틀리에 오이의 페트릭 레이몬드는 이번 전시에 대해 "색다른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그는 "2년 전에 이 작업을 한 바 있다. 여러 매뉴팩처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했다. 이 작품에 사용한 건 일본의 혼미노시 페이퍼다. 일본의 매우 특별한 종이"라며 "혼미노시는 기후현의 아름다운 자연, 청정한 물로 만든 종이다. 종이가 가진 무브먼트, 움직임과 빛, 그림자를 사용하게 됐다. 자연의 느낌을 표현하려고 했다. 이 공간에서 찬찬히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마치 숲이나 정원을 걷듯"이라고 말했다.

'Paper, present:너를 위한 선물'은 2017년 12월7일부터 2018년 5월27일까지 계속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목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간 개관한다. 성인은 6000원, 학생(8~14세)은 3000원, 어린이(3~7세)는 2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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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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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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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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