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1월 출시하는 ‘신형 벨로스터’의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지난 14일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정식 출시하기 전에 이동식 프라이빗 쇼룸 ‘벨로박스’를 통해 신형 벨로스터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벨로박사는 컨테이너 5개동으로 구성한 2층 높이의 복합 구조물이다.
벨로스터만의 상징적 무광택 색상을 바탕으로 신형 벨로스터의 의사소통 문구인 ‘Live Loud’ 컨셉트에 맞춘 화려한 그래픽으로 벽면을 꾸몄다.
내부에는 기존 벨로스터의 유니크한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 스포티한 비율과 외관에 어울리는 완성된 주행감성을 더한 '신형 벨로스터' 실차를 만나볼 수 있다.
'벨로박스' 외부의 그래피티 아트는 팝스타 리한나, NBA스타 스테판 커리 등과 협업을 진행한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씨가 작업했다.
'벨로박스'는 이달 31일까지 강남역 2호선 11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에, 내년 1월 5일부터 17일까지는 컨테이너식 복합 쇼핑몰인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설치된다.
'벨로박스' 방문을 원하는 고객들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하거나 가까운 지점 및 대리점의 카마스터에게 방문 예약을 할 수 있고, 현장에서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사진=현대자동차>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