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테슬라 잡아라"…중국 신생기업 전기차 출시 속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NIO, 전기차 ES8 출시…"모델X 대항마"
중국 스타트업, 유능 인재·자금력으로 중무장

[뉴스핌= 이홍규 기자] 초대형 투자자들과 유능한 인재들로 중무장한 중국의 자동차 제조 신생기업들이 제 2의 '테슬라'가 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0곳이 넘는 중국의 자동차 제조 신생기업들이 전기차 생산에 착수하거나 생산을 계획하면서 포드와 폭스바겐 등 전통 제조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혁신을 무기로 기존의 완성차 업체들을 단숨에 뛰어넘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진=블룸버그통신>

대표적인 예가 중국 전기차 신생업체인 니오(NIO)다. NIO는 지난 16일 첫 양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ES8'을 중국 베이징에서 출시했다. 지난달 NIO는 중국 대형 소셜미디어 기업 텐센트가 이끄는 자금 조달 라운드(funding round)에서 10억달러를 조달했다. 중국 인터넷 검색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바이두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NIO의 윌리엄 리 회장은 ES8을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X의 '대항마'로 제시했다. ES8의 보조금 제외 가격은 약 6만8000달러로, 모델X가 수입 관세를 적용받고 정부의 보조금 지급 대상이 아닌 점을 고려하면 모델X보다 약 50% 저렴한 셈이다.

ES8은 음성 명령 응답과 자율주행 능력을 일부 갖추고 있다. ES8은 배터리 교환을 위해 스스로 후방 주차가 가능하다. 배터리 팩 교환은 3분 이내면 할 수 있다. 한 번의 완전 충전으로 220마일을 달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NIO의 미국 사업부를 운영하는 패드마스리 워리어는 "테슬라가 길을 열었다면 우리는 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혁신의 본고장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기도 한 중국의 전기차 신생업체들은 내년 중국에 먼저 전기차를 출시하고 2020년쯤 미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BMW와 닛산 출신 전 임원들이 운영하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 바이튼(Byton)은 이달 캘리포니아에 새로운 거점을 개설했다. 테슬라와 애플 직원들을 고용한 바이튼은 미국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2019년 중국에서 자동차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밖에 바이두와 텐센트가 투자하는 WM모터도 지난 9월 중국 동부 공장을 완성해 내년 초 자동차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가격이 3만달러 미만인 전기차 등 테슬라와 NIO보다 훨씬 저렴한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