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 1명, 상무 2명 승진
[뉴스핌=이에라 기자] 호텔신라는 전무 1명, 상무 2명 등 총 3명 규모의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기반해 면세점과 호텔 등 사업별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가 큰 3명을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좌측부터 최창현 전무, 심욱 상무, 천경기 상무 |
최창현 호텔&레저부문 지원팀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1963년생인 최 전무는 1989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후 2002년 호텔신라로 이동했다. 2010년부터 경영관리담당 상무를 맡아 왔다.
심욱 호텔사업부인사팀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1965년생으로 1992년 삼성SDI 입사, 2007년 호텔신라로 전입했다. 2010년에는 서울신라호텔 인사팀장을 맡았다.
천경기 TR(면세)부문 인사그룹장은 상무로 이번 승진자에 이름을 올렸다. 1967년생으로 1992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후 2012년 호텔신라로 전입했다. 2012년부터 인재개발팀장을 맡기도 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성과 창출 및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