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4.4%→올해 60%
[뉴스핌=유수진 기자] 제일기획이 올해 배당성향(배당금/순이익)을 지난해 두 배 수준인 60%로 확대한다.
제일기획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배당성향을 지난해 34.4%에서 올해 60%로 확대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제일기획은 주당 30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시가배당율(배당금/주가)은 1.94% 이었다.
제일기획 CI. <사진=제일기획> |
제일기획은 내년 1월 이사회에서 기말 주당 배당액을 결정한 뒤,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8년 이후에도 적극적인 주주 친화적인 배당 정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유수진 기자 (us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