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주관 시상식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감정원이 시간제근무, 육아기 단축근무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감정원은 유연근무제를 시간제근무, 시차출퇴근제, 집약근무제, 원격근무제, 집중근무제, 육아기 단축근무를 비롯한 6가지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직장 어린이집 운영, 유산휴가, 불임휴직, 가족간호휴직, 자녀학자금 지원제도를 도입했다.
이같은 제도 운영으로 한국감정원은 지난 2012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뒤 2013년 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 2015년 가족친화인증기간 연장 및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 직무대행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일, 가정 양립 문화를 선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한국감정원>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