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 전셋값으로 내집산다..동탄2신도시 '수세권' 아파트에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훈 기자] 최근 주택공급이 집중된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가 탈(脫)서울을 고민하는 수요자들에게 내집마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규제에도 불구하고 올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정부가 작년 11·3대책과 올해 8·2대책 등을 잇따라 내놨지만 대책 발표 당시를 제외하면 집값 상승세는 여전한 상황.

이에 따라 굳이 서울에 거주할 필요가 없는 수요자라면 수도권 신도시를 눈여겨 볼 것이 권장된다. 특히 서울 강남 접근성이 좋은데다 학군과 편의성이 높은 화성 동탄2신도시에 집중된 신규 아파트를 노려볼 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동탄2신도시는 일시적으로 분양과 입주가 몰리며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서다. 이에 따라 저렴한 가격으로도 호수공원 주변과 같은 인기단지 아파트를 매입할 수 있는 기회도 커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올해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12월 기준 3.3㎡당 서울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105만원, 평균 전세가는 1356만원이다.반면 동탄신도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191만원, 평균 전세가는 713만원으로 조사됐다.

동탄신도시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는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으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과 같은 여러 호재가 있지만 일시에 신규 입주가 몰리며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낮은 상황"이라며 "아직 개발이 끝나지 않아 저평가 돼 있는 입주단지에 관심을 가져 볼 만 하다"고 말했다.

신도시 내부에서도 호수공원 주변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 일산이나 분당과 같은 수도권 1기 신도시들은 물론 2기 신도시 아파트도 모두 호수공원, 대공원 주변 단지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광교호수공원 주변 ‘광교 에일린의 뜰’은 이달에 전용면적 123㎡(3층) 주택형이 8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이 아파트 최초 분양가(6억7360만원) 대비 약 2억원 가량 오른 수준이다. 일산신도시에서도 호수공원 주변 호수마을 2단지 현대 전용면적 84㎡(11층) 주택형이 지난 10월 4억9500만원에 팔렸다. 이는 호수공원과 조금 더 떨어진 호수마을 1단지 대우보다 약 1억1000만원 정도 더 높은 금액이다.

이러한 호수공원 선호현상 때문에 연말부터 시작되는 '수세권' 단지들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이달말 반도건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을 시작으로 LH 공공임대 A69블록, ‘호반베르디움 5차’,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공공분양)’ 등의 입주가 속속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산신도시와 광교신도시에서 ‘호수공원’의 인기를 실감했던 수요자들이 그 학습효과로 동탄호수공원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며 "호수와 강 등 수변공원 일대에 대한 주거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고, 동탄2신도시 역시 호수공원 생활권이 안정화되면, 미래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말 입주 예정인 반도건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 단지 <사진=반도건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