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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화②] '어벤져스:인피니티워'부터 '데드풀2'까지…외화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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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주연 기자] <①에서 계속> 국내 영화 못지않게 다양한 할리우드 영화들도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대거 포진, 외화의 공세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MCU 10년 메인 이벤트’라 불리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부터 ‘블랙팬서’ ‘데드풀2’ ‘쥬라기월드:폴른 킹덤’까지, 무술년 극장가를 풍성하게 만들 외화 라인업을 정리했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블랙 펜서'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월트디즈니컴퍼니

마블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디즈니의 라인업은 2018년도 탄탄하게 채워졌다. 가장 먼저 선보일 작품은 2월 개봉 예정인 ‘블랙 펜서’(감독 라이언 쿠글러)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블랙 펜서의 솔로 무비.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티찰라가 내외부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4월 말에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가 공개된다.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빌런 타노스와 전쟁하는 스토리다. 세계적 영화사이트 IMDB가 꼽은 2018년 최고의 기대작이자 국내에서도 예비 ‘천만 영화’로 점쳐지는 작품이다.

‘어벤져스:인피니트 워’에 이어 ‘앤트맨 앤 와스프’(감독 페이튼 리드)도 7월 개봉을 앞뒀다. 마블 역사상 가장 작은 히어로의 매력을 알린 ‘앤트맨’(2005)의 속편이다. 1대 앤트맨 행크핌과 1대 와스프 재닛 반 다인의 딸 호프 반 다인이 와스프가 된 이후의 이야기가 담긴다.

반가운 얼굴들도 찾아온다. ‘스타워즈’의 스핀오프 ‘솔로:스타워즈 스토리’(감독 론 하워드)는 5월 말 관객을 찾는다. 한 솔로의 젊은 시절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2004년 개봉한 ‘인크레더블’도 ‘인크레더블2’(감독 브래드 버드)로 돌아온다. 이번엔 미스터 인크레더블이 아닌 그의 아내 엘라스티걸이 주인공이다.

올해 개봉 예정인 '메이즈러너:데스큐어'와 '데드풀2' <사진=이십세기폭스>

◆이십세기폭스

디즈니가 영화사업을 인수합병한 폭스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를 올해 첫 작품으로 선택했다. 오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것.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위키드에 맞서는 이들의 마지막 탈출을 그린다.

또 다른 시리즈물인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는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지난 2016년 개봉한 ‘데드풀’의 두 번째 이야기다. 라이언 레놀즈,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 출연진과 함께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까지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엑스맨’의 스핀오프 ‘엑스맨:뉴 뮤턴트’(감독 조쉬 분)는 상반기 관객을 찾아간다. ‘엑스맨:뉴 뮤먼트’에는 초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비밀 수용소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긴다. 또 다른 ‘엑스맨’ 시리즈 ‘엑스맨:다크 피닉스’는 하반기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툼 레이더'와 '아쿠아맨' <사진=워너브라더스>

◆워너브라더스

워너브라더스는 3월 ‘툼 레이더’(감독 로아르 우테우)를 공개한다. ‘툼 레이더’는 리부트 영화로 런던에서 평범한 생활을 보내던 라라 크로프트의 아버지가 실종되면서 시작된다. 앞서 활약한 안젤리나 졸리 대신 ‘제이슨 본’(2016)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주인공으로 낙점,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도 베일을 벗는다.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 2044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세계에서 행복을 느끼는 10대 소년이 오아시스의 개발자가 만든 게임에 뛰어들어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이야기다.

하반기에는 더욱 기대할 만하다. ‘신비한 동물사전’ 속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감독 데이빗 예이츠)가 11월 베일을 벗는다. 총 다섯 편 중 두 번째 이야기로 마법 세계의 운명이 걸린 전쟁의 서막을 열 작품이다. 특히 한국 배우 수현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12월에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이 극장가를 찾는다. ‘저스티스 리그’(2017)로 본격적인 등장을 알린 DC 히어로 아쿠아맨의 이야기를 상세히 다룬다. 그리고 이보다 앞서 베네딕트 컴버배치, 크리스찬 베일, 케이트 블랑쳇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정글북’(감독 앤디 서키스)가 관객과 만난다.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다운사이징'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또한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 가장 먼저 맷 데이먼 주연의 ‘다운사이징’(감독 알렉산더 페인)이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인구과잉, 환경오염 등으로 종말이 가까워진 인류의 미래를 위해 인간 축소 프로젝트인 다운사이징이 개발되며 벌어지는 스토리다.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6’(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7월 극장가 대전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미션 임파서블5’ 이후 3년 만이다. ‘범블비’(감독 트라비스 나이츠) 역시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트랜스포머’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트랜스포머’ 주요 캐릭터인 범블비를 소재로 했다.

이외에도 ‘마이 리틀 포니’(감독 제이슨 티에슨), ‘어나힐레이션’(감독 알렉스 갈랜드), ‘갓 파티클’(줄리어스 오나), ‘콰이어트 플레이스’(감독 존 크라신스키), ‘오버로드’(감독 줄리우스 애버리)가 올 상반기부터 차례로 관객을 만난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퍼시픽림:업라이징'과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사진=UPI>

◆UPI

UPI는 올해도 풍성한 영화들로 라인업을 채웠다. 포문을 여는 건 2월 개봉 예정인 ‘50가지 그림자:해방’(감독 제임스 폴리)이다. 알려졌다시피 3부작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번 편이 마지막 3부작이다.

‘퍼시픽림’ 속편 ‘퍼시픽림:업라이징’는 상반기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전편을 연출한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은 제작과 각본으로 맡고, 스티븐 S. 디나이트가 감독 자리에 앉았다. 출연진도 대부분 교체, 존 보예가를 중심으로 스콧 이스트우드, 케일리 스페이니, 징톈 등이 새로 캐스팅됐다.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은 6월6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관객을 만난다. 25주년을 맞이한 시리즈의 기환으로 ‘쥬라기’ 시리즈를 탄생시킨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맡고,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캐스트들이 또 한 번 활약을 펼친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작품은 또 있다. 2008년 개봉한 ‘맘마미아’의 속편 ‘맘마미아:히어 위 고 어게인’(감독 올 파커)이 여름 개봉을 앞뒀다. 10년 만에 돌아온 ‘맘마미아’에는 임신한 소피와 그를 돕기 위해 엄마 도나의 친구들 타냐, 로지가 그리스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외에도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의 ‘퍼스트맨’(감독 데이미언 셔젤)과 애니메이션 ‘하우 더 그린치 스톨 크리스마스’(감독 피트 캔덜랜드·야로우 체니), ‘드래곤 길들이기’ 파이널 에피소드 ‘드래곤 길들이기3’(감독 딘 데블로이스)가 베일을 벗는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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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명직 최고위원 2인' 누구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이틀 만에 사무총장·정책위의장 등 핵심 당직 인선을 단행하면서, 당대표가 권한을 가진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명직 2명의 인선에 따라 현재 3명(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최고위원), 2명(박선원, 서미화 최고위원)으로 나뉜 지도부 내 계파 역학구도에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별도로 당 안팎에서는 청년·노동계 대표성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청년, 노동계 발탁은 김 대표의 공약이기도 하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김민석, 핵심 당직 인선 마무리…'능력주의' 기조 선명 김 대표는 지난 18일 4선 한정애 의원을 당 살림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3선 권칠승 의원을 당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위의장에 각각 임명했다. 김 대표는 당선 직후인 지난 17일에는 당대표 비서실장에 김태선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박성준 의원을 임명한 데 이어 '당 4역' 인선까지 이틀 만에 마무리하며 지도부 구성에 속도를 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인선의 기본 원칙과 기준은 능력"라며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과거 지도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지역과 계파를 안배한 '기계적 탕평'과는 차별화된 행보로 해석된다. 한정애 사무총장과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모두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한정애 환경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실무 능력이 검증된 중진들이면서도 계파색이 옅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깊어진 당내 갈등을 수습하면서도 2028년 총선 대비 조직·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김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한 사무총장은 전임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도 전날 전남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일정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당 운영의 최우선 가치는 능력"이라며 인위적 통합보다는 '실력'으로 당을 이끌어가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를 마친 후 함께 손을 잡았다. [사진=김민석 페이스북] ◆김민석, '청년 1명 + 노동계 1명' 공언...청년은 경선 방식 가능성 높아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당대표와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당내에서는 지명직 최고위원 중 1석을 청년에 배정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1석에는 노동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사가 기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 대표는 지난 10일 경선기간 중 기자회견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가운데 한 명은 청년 선출 최고위원으로 하고, 또 한 명은 노동계를 대표하는 최고위원으로 지명하겠다"며 "바로 노동계 의견을 들어 지도부에 모시고 함께 상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최민희 최고위원도 이날 부산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적 절차를 거쳐서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했으면 좋겠다"며 경선 방식을 제안했다. 당 안팎에선 청년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1989년생), 정민철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2001년생), 신인규 변호사(1986년생), 김규현 변호사(1985년생) 등이 거론되고 있다. 노동계 후보군은 아직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없으나, 김 대표가 노동계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힌 만큼 공식, 비공식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민수, 이성윤, 서미화, 박선원, 최민희 최고위원이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과거식 여성·호남 배려 인선 불필요..."전문성과 이력에 집중할 것" 전망도  과거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관행적인 탕평을 위해 여성 또는 호남권 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는 게 여권의 예상이다. 현재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호남 출신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호남권 추가 인선은 필요하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최민희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박선원(전남 나주), 서미화(전남 무안), 이성윤(전북 고창), 한민수(전북 익산) 최고위원은 모두 출생지가 호남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기자에게 "이번 최고위원에는 여성과 장애인 인사가 이미 포함됐다. 게다가 호남 출신 인사가 다수 들어갔기 때문에 지명직 최고위원의 경우 과거처럼 지역 배분에 초첨이 맞춰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영남권 목소리가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김 대표가 계속 능력을 강조한 만큼 분야별 전문성이나 이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eo00@newspim.com 2026-08-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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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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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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