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라메디텍이 10일 싱가포르 전시회서 협력 논의했다.
- 동남아 유통사들, 핸디레이 글루에 관심 보였다.
- 회사는 동남아를 글로벌 사업 거점으로 키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레이저 기반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메디텍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대표 의료·헬스케어 전시회 'MEDICAL FAIR ASIA 2026'에 참가해 동남아 주요 국가의 의료기기·진단 전문기업들과 제품 공급 및 유통 협력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혈당측정 시장은 약 6688억원 규모로 평가되며 당뇨 인구 증가와 만성질환 관리 수요 확대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인도네시아·필리핀·말레이시아 등 인구 규모가 큰 국가를 중심으로 혈당관리 수요가 늘고 있으며, 싱가포르 등에서는 프리미엄·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의 도입도 활발해지는 상황이다.
라메디텍은 이번 전시에서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 라이트'와 '핸디레이 프로', 레이저 채혈·혈당측정 복합기 '핸디레이 글루', 자외선 광조사기 '케어빔' 등을 선보였다. 필리핀·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동남아 주요 국가의 의료기기 유통·진단 전문기업들이 '핸디레이 글루'를 기존 혈당측정기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평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부 기업과는 제품 평가를 비롯해 현지 유통 및 공급 등 후속 사업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레이저 채혈기는 글로벌 채혈기 및 무통 안전침 관련 기업들로부터도 관심을 받았다. 기존 침과 란셋 중심의 채혈시장에 레이저 채혈이라는 차별화된 방식을 적용해 프리미엄 제품군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병원 및 전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핸디레이 프로의 해외시장 확대 가능성도 함께 논의됐다.
라메디텍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확인한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동남아 시장을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확대의 주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국가별 유통 파트너 발굴과 제품 등록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핸디레이 글루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혈당관리 시장 진입을 확대하는 한편 레이저 채혈 제품군의 글로벌 유통망도 지속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동남아는 당뇨 인구 증가와 소득 수준 향상에 따라 혈당관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전시에서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주요 국가의 유통기업들로부터 핸디레이 글루가 프리미엄 혈당측정기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확보한 네트워크를 실제 제품 평가와 현지 유통, 인허가 및 공급까지 단계적으로 연결해 동남아 시장을 시작으로 레이저 기반 혈당관리 및 채혈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본격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