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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새출발

기사입력 : 2018년01월02일 14:47

최종수정 : 2018년01월02일 14:47

1일 한국교통안전공단법 시행
자동차 사고 줄이고 교통분야 4차산업 혁명 주도

[뉴스핌=서영욱 기자] 교통안전공단이 올해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행되는 한국교통안전공단법에 따라 명칭을 교통안전공단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변경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앞으로 ▲과학적인 교통안전 사업 시행 ▲공공서비스 제공 확대 ▲교통분야 4차산업혁명 선도에 사업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첨단운전보조장치(ADAS) 개발과 보급을 확대한다. 

세계 최초로 운전자 눈 깜빡임과 심장박동, 차로이탈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는 '졸음운전 경고장치' 개발을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입증된 차로이탈경고장치(LDWS)와 전방충돌경고장치(FCWS)도 대형사고 발생확률이 높은 차종부터 보급을 확대한다.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교통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국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강화한다. 

사업용자동차에 장착된 '디지털운행기록분석시스템'을 활용해 학부모에게 유치원 버스의 자녀 탑승 정보를 알려주는 '어린이 안심 통학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또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교통 빅데이터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아파트 단지 무상점검'도 확대한다. 

교통분야 4차산업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건립 중인 '자율주행자동차 실험도시 K-City'를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

이곳은 민간, 학계, 스타트업을 포함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모든 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권병윤 이사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기관 명칭을 바꾼 것은 우리나라 교통안전을 총괄하는 기관답게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통사고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언제나 기본에 충실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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