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지난주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였다. 미국은 고용 지표 호조로 다우지수가 0.59% 상승했다.
유럽은 경기회복 흐름과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EURO STOXX 50지수가 1.26% 올랐다. 일본은 글로벌 제조업 지표가 개선되면서 세계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강화된 데 따라 NIKKEI 225지수가 3.17% 상승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지난 5일 펀드수익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2.38% 상승했다.
브라질주식이 4.05%로 가장 많이 올랐다. 중국주식(3.61%), 러시아주식(2.31%), 일본주식(2.18%) 등도 상승했다.
섹터별로는 기초소재섹터가 2.20%로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했고, 소비재섹터는 -0.44%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379개 중 2293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자(주식-파생재간접)종류A' 펀드가 8.94%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