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경 기자] 유니퀘스트가 지난주(1월2일~1월5일) 7.11% 상승하며 증권사 주간 추천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유니퀘스틀 추천하며 "자회사 드림택 IPO에 따른 지분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며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 매출 증가와 자율주행 사업을 영위하는 PLK테크놀로지 성장성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유니퀘스트는 작년 8월 PLK테크놀로지 지분 56.41%를 119억 원에 인수했다.
유니퀘스트는 올해 1분기말 드림텍 지분의 장부가는 374억원이다. 증권업계에서는 IPO 후 드림텍의 지분 가치는 1300억~2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밖에 양호한 실적과 높은 배당성향 기대감으로 메리츠종금증권이 4.18% 상승했다. 현대모비스와 SK네트웍스는 각각 4.09%, 3.40% 하락해 약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