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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견 현장스케치] "대통령님, 질문 있어요"…인형·종이 들고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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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서 질문자 직접 지명
역대 대통령 기자회견 최초 자유 질의응답…소통 국정 한 걸음

[뉴스핌=정경환 조정한 기자]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이 화제다. 역대 대통령 기자회견 최초로 자유 질의응답 방식을 택했다. 질문하고자 하는 기자들이 자유롭게 손을 들고 문 대통령이 그 중 한 명을 직접 고르는 방식이다. 문재인정부가 외친 '소통'이 대한민국의 국정운영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할 기자를 직접 지명했다.

지명받은 기자는 본인이 묻고 싶은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대통령에게 질문했다. 질문 내용과 순서 등에서 사전 조율은 없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 초반 20분 간에 걸쳐 신년사를 통해 새해 국정운영 기조를 밝힌 뒤 바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 응했다.

이날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질의응답에 앞서 "질문하려는 기자들은 손을 들어 달라. 대통령과 눈을 맞춘 기자가 지명된다. 기자님들의 양심을 믿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도 약속시간인 10시가 가까워오면서 속속 회견장에 도착, 한켠에 마련된 자리에 앉았다. 이들은 문 대통령의 답변에 대해 혹시나 있을지 모를 추가 설명 등을 대비하는 듯 다소 긴장된 모습 속에서도, 미소를 띄며 화기애애함을 잃지 않았다.

드디어 기자회견이 시작됐고, 첫 질문의 기회를 얻으려는 수많은 기자들이 손을 번쩍 들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앞 쪽에 앉은 한 기자를 지명하자, 선택받은 기자나 받지 못한 기자나 모두들 신선한 경험에 재밌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선 모두 17명의 기자가 문 대통령과의 '눈 맞춤'에 성공했다. 나머지 200여 명의 기자는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

어떤 기자는 종이를 들었고, 어떤 기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인형을 들고 어필했다. 또 어떤 이는 문 대통령의 지명이 채 끝나기 전에 이미 반쯤 일어서기도 했다. 상대적으로 눈에 잘 띄는 색깔의 옷을 입은 기자도 역사적(?) 회견에서 질문 기회를 얻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할 기자를 지명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그럼, 사전 각본 없이 무작위로 질문을 받은 문 대통령은 어땠을까.

이날 기자들을 직접 지명하며 일문일답을 진행한 문 대통령은 예고되지 않은 질문들이었지만, 비교적 자연스럽게 대처했다. 물론 갑작스럽다는 듯 다소 어이없어 하거나 답변을 고민하는 모습도 있었다. 즉답이 곤란한 질문에 대해선 잠시 뜸을 들였고, 왼손 제스처를 넣어 답변에 생동감을 부여하기도 했다.

'미북간 갈등사항이 일어날 경우 우리나라는 어떻게 포지셔닝 할 건가'라는 질문에 문 대통령은 "저는...안보에...관해서 동맹국가이기도 하지만"이라며, 운은 띄웠지만 답변을 쉽게 이어나가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답변 과정에서 감정을 가감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한 기자의 '전날 발표된 한일 위안부 처리 방향에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엔 중계방송에서 뚜렷히 들을 수 있을 정도의 큰 한숨이 나왔다.

한숨을 내뱉은 문 대통령이 질문한 기자를 향해 "만족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되묻는 장면에선 각본 없는 자유 질의응답의 어려움을 실감한 듯한 대통령의 복잡한 속내도 엿볼 수 있었다.

이와 달리 대통령의 자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문 대통령은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고자 하거나 내용을 강조하고자 할 때 마이크를 들지 않은 왼손을 활용, 적극적으로 제스처를 취하며 답변을 해 집중도를 높였다.

윤 수석은 이날 기자회견이 끝난 뒤 고민정 부대변인 진행으로 방송된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에서 "이게 정상적인 것이고,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평했다.

이어 "그동안 대통령과 기자들 간의 일종의 묵계도 있었고, 질문 순서와 내용을 사전 공유했는데, 이젠 어느 쪽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다 같이 긴장하게 됐다"며 "그러나 그 긴장 속에서 서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이번에 가졌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자유 질문 방식이다보니 질문 주제가 어느 한 분야로 치우치는 부작용(?)을 막지는 못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정치·외교·안보 분야에서 6개 질문, 경제·민생 분야에서 4개 질문, 사회·문화 분야에서 2개 질문이 배정돼 있었다. 하지만, 전날 남북 고위급당국회담 등의 영향인지 기자들 질문 대부분이 남북관계, 북핵 문제 등에 몰렸다.

진행에 있어 노련함이 다소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 같은 방식의 기자회견이 처음인 걸 감안하면 이해 못할 일도 아니다.

윤 수석은 "모험이었다. 정말 모험이었다"면서 "기자회견 내내 가슴 조마조마했다"고 토로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조정한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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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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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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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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