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두산그룹의 두산중공업 매각설이 보도되면서 17일 두산중공업 주가가 5%가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일대비 5.17% 하락한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을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적 시도가 있어야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현재 두산중공업의 최대주주는 지분 41.33%을 보유한 두산(주)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