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한국 토요타자동차가 올해도 어려운 환경의 고등학생들에게 3년 장학금을 지원했다. 2005년부터 매년 이어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한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 토요타자동차는 16일 서울 압구정동 소재의 시네 드 쉐프(Cine de Chef)영화관에서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전국 고등학생 중 청소년 자활 지원관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학생에게 매년 1인당 200만원씩을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 토요타자동차 사장(오른쪽)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토요타> |
올해는 총 24명의 학생들이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며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432명의 학생에게 8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토요타 장학생, 한국 토요타 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 아름다운 재단의 박종문 이사장이 참석한 이날의 행사는 1부의 장학증서 수여식과 식사, 2부의 영화 관람으로 진행 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여러분들 앞에 펼쳐질 새로운 일들에 대해 밝은 희망을 가지고 도전과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2018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 여러분들이 희망을 품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토요타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