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가맹점주, 임대료 고가 '한숨'…정부, 이달 중 종합대책 내놓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상조 공정위원장 "상생은 가맹본부 시혜 아니라 스스로의 생존문제"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가장 잘 팔리는 ‘○○버거’가 2005년에 출시했다. 13년 전 버거 가격은 2800원으로 당시 최저임금은 2840원이었다. 2018년 최저임금은 7530원이나 현재 ○○버거 단품 가격은 3200원이다. 점주가 떠안아야하는 부담이 있다. 적정가격으로 가야하는 상황이다.”

17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세종시 아름동 소재 가맹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 가맹점주가 하소연한 얘기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가맹본사와 가맹점주 간의 가맹비용 증가 등을 우려해 김 위원장이 직접 표준가맹계약서 홍보에 나섰지만, 물가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주의 토로가 이어졌다.

김상조 위원장은 이날 “상생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에게 단순히 혜택을 베푸는 ‘시혜’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가맹본부 스스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의 문제”라고 가맹본부 임원들에게 피력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가맹본부 임원인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와 신성일 이디야커피 대외협력본부장은 증가하는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을 완화시킬 상생방안에 노력할 뜻을 전했다.

그러나 가맹점주들은 가맹본부와의 상생 여부보단 오히려 가격을 올릴 것을 주문하고 있다. 가맹본부들은 가맹점주의 입장을 이해하면서도 가격인상은 적잖은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눈치다.

정부의 집중 포화와 소비자들의 외면·질타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권인태 대표도 ‘빵 값 인상은 불가피하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손사래 쳤다.

17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세종시 아름동 CU편의점을 방문,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방안 설명하고 있다. <뉴스핌DB>

또 다른 가맹본부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인건비 부담이 커지고 있어 메뉴가격을 인상해달라고 오히려 가맹점주들이 아우성치고 있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한 가맹점주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위한 길은 ‘임대료’ 문제의 개선을 꼬집었다.

김 위원장과 만난 한 점주는 “임대료가 너무 높게 책정돼 온종일 쉬지 않고 일하고 건물주에게 임대료를 낼 때는 허무할 때가 많다”며 “최저임금 인상에는 찬성하는 입장이다. 더 올려야 된다고 생각하나 상생을 하려면 어느 정도 협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직언했다.

이 와 관련해 김 위원장은 “공정위 소관 사항은 아니나 임대료와 각종 카드 수수료 부담 인하 대책 등 관련 추가 종합대책이 이달 발표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실효책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물가관리 기관인 기획재정부는 임대료와 각종 카드 수수료 부담 인하 대책을 담은 종합대책을 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17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세종시 아름동 이디야커피를 방문, 신성일 이디야커피 대외협력본부장과 대화를 하고 있다. <뉴스핌DB>

[뉴스핌 Newspim] 이규하 기자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