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소비자물가가 전망에 부합한 상승률을 보였다.
17일 유럽연합(EU) 통계당국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작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최종치가 전년대비 1.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망치와 부합하면서도 직전월인 작년 11월의 1.5%에서 둔화된 수치다.
운송 연료비가 0.11%포인트(p) 상승했고 담배 가격이 0.06%p, 우유 치즈 달걀 가격이 0.05%p 올랐다. 통신비가 0.10%p 하락했고 의류 및 채소류가 0.05%p 내렸다.
유로존 작년 12월 연간 인플레이션율 <자료=유로스타트> |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