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청년일자리 콘서트 박원순 시장 "새 정부와 협력해 일자리 늘릴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취업난 몰린 청년들 "회사-구직자 '갑을관계'" "정부
박원순 시장 "새정부-서울시 협력해 하반기 가시적 효과 냈으면"

[뉴스핌=김세혁 기자] 취업난을 몸소 겪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청년일자리 토크콘서트가 29일 열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다양한 목소리에 공감하고 서울시 차원의 해결을 약속했다.

<사진=뉴시스>

이날 오후 중구 장교동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에서 열린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와 서울시가 함께한 청년일자리 토크 콘서트’에서 청년들은 취업시스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손한민 청년소사이어티 대표는 기업과 구직자 관계를 갑과 을로 표현하고 채용정보가 청년에 불친절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확한 인재상을 제시하지 않고 채용인원도 OO명이라고 대강 알려준다”며 “전환형 일자리도 몇 %가 전환되는지 상세하게 설명하지 않고, 근무역량에 따라서라고 적는다. 구직자 입장에서 불친절한 정보라 청년들이 힘들다”고 말했다.

청년희망재단 청년취업멘토 ‘취업의 신’ 박장호 대표는 청년일자리 정책이 단편적이고 획일적으로 중복돼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정부가 제공하는 고용지원의 질이 청년 눈높이보다 한참 뒤떨어지는 탓에 전혀 효용성이 없다고도 했다.

취업준비생들은 정부가 제공하는 정보가 대기업 위주인 데다 내용도 부실하고 전달도 잘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현실적 차이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은 “유럽의 경우, 똑같은 일을 하면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더 많이 받는다”며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들 임금이 더 많지만 우리나라는 안전하고 편한 일을 하는 사람이 돈을 더 받는다. 혁명적인 사고 전환을 통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학 졸업반이라는 학생은 “인턴을 하다 보면, 앞으로 중소기업은 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만 강해진다. 대기업에 비해 환경도 나쁘고 돈도 적게 준다. 근무여건이 개선된 뒤에야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정부, 시 차원의 대책을 약속했다. 이용섭 부위원장은 “기업과 구직자들을 빅데이터화해 온라인에서 기업-구직자를 매칭하는 시스템을 보급할 것”이라며 “결혼정보회사와 비슷하게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로 구직자와 회사를 연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새 정부가 서울시와 협력해 청년 일자리정책 규모를 늘리고 질적으로도 개선해 올 하반기 효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서울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중앙정부가 모든 걸 하기보다 지역 상황을 잘 아는 지방정부에 기회를 줘야 한다”며 “지방정부의 성과를 중앙정부가 받아 전국으로 확산하는 식으로 역할분담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