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삼성·애플' 날개 단 삼성전기, 올해 최고 실적 기대(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영업이익 3062억원…전년比 1155%↑"
'MLCC·RF PCB 공급' 덕분, 올해도 공급부족 현상 지속 예상

[뉴스핌=양태훈 기자] 삼성전기가 지난해 삼성전자와 애플 효과를 톡톡히봤다. 양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와 경연성 인쇄회로기판(RF PCB) 등의 고부가 제품 공급이 늘어난 덕분이다. 올해 역시 MLCC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돼 실적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자신했다.

31일 삼성전기는 지난해 매출 6조8385억원, 영업이익 30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매출 8조2566억원, 영업이익 4640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후, 4년 만의 최고 성적이다.

매출은 직전년도 대비 13.4% 늘었고, 영업이익은 1155%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와 애플에 공급하는 MLCC와 RF PCB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 MLCC는 하이엔드(프리미엄) IT용과 전장용의 수요증가로 풀가동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삼성전기>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는 매출 1조7170억원, 영업이익 106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직전년도 동기 대비 3720억원(28%)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해서는 1241억원(7%)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직전년도 동기 대비 1533억원이 늘어 흑자로 전환했고, 전분기 대비해서도 36억(3%)이 늘어났다. 이는 MLCC의 수요 증가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용 RF PCB의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된 덕분이다.

사업부문별 실적으로는 모듈솔루션 부문(기존 DM사업부)은 지난해 4분기 전략 거래선의 재고 조정과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로 전분기 대비 29% 감소한 580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프리미엄 모델부터 보급형 모델까지 듀얼카메라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자율주행 및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의 시장 성장으로 전장용 카메라 매출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컴포넌트 솔루션 부문(기존 LCR사업부)에서는 지난해 4분기 초소형·고용량의 프리미엄급 MLCC와 산업·전장용 MLCC 수요 증가로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696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IT용 MLCC가 세트의 고기능화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부가 제품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산업·전장용 MLCC도 자율주행, 전기차,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 중심으로 제품군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올해는 고신뢰성·고용량 MLCC로 전장용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1분기 전략거래선의 신제품 출시와 MLCC 수요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올해 전장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기판 솔루션 부문(기존 ACI사업부)에서는 지난해 4분기 매출 4345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9% 증가했다. 기판 사업에서는 해외 거래선(애플 등)의 OLED용 RF PCB 공급 확대에 힘입어 2014년 4분기 이후 12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전기는 이에 기판 사업에서 채용 확대가 예상되는 OLED용 RF PCB와 미세회로기술(mSAP)를 적용한 메인 기판 등의 고부가 제품으로 수익성을 지속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3D 센싱모듈 등 애플의 아이폰에 적용되는 고부가 제품개발도 완료해 연내 수익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3D 센싱모듈은 애플의 프리미엄 제품인 '아이폰X'에 적용한 듀얼카메라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이다.

삼성전기는 "3D 센싱모듈과 관련해 2017년 4분기부터 관련 기술을 모니터링해 왔다"며 "필요한 기술을 개발 중으로, 올해 상반기 기술을 확보하고 고객요구에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했다. 

[뉴스핌 Newspim] 양태훈 기자 (fla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